양서류를 구하는 1004 담벼락에 핀 글꽃
Since 1999 대한민국 생태교육 1번지 하늘강
천천히 스며들고 있다. 아이들이 글을 적었다.
무슨 말을 했을까?
수업 시간, 쉬는 시간 이야기도 있고
자기 이름을 적어 놓기도 했다.
감정을 담은 글도 있다.
도와죠
살려죠.
농약 때문에 양서류가 죽어가요.
하늘강 아이들에게 힘내라는 응원글도 있다.
1004 담벼락이라는 말이 가슴에 철렁 소리를 낸다.
아이들 글과 그림이 묘한 감동을 준다.
미술 작품 보다 더 곱다.
연필꽃
글꽃이 주는 감동도 책에 뒤지지 않는다.
양서류를 구하는 1004 운동은 특별한 사람들에서 부터 시작되지 않았다.
많이 많거나
힘이 있거나
능력이 탁월한 사람이 시작 한 것도 아니다.
평범한 사람의 평범한 맘 마음에 나왔다.
천사는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다.
그냥 나를 닮은 평범한 사람일 것이다.
왜냐하면 특별해서 다가가지 못하는 사람은 평범한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없다.
쿵쿵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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