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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기에 소중한 생물들의 친구/양서류와 인연만들기

2018 대국민 사람개구리 만들기 프로젝트'개구리손을 잡아주세요'

양서류와 사람의 공존을 꿈꾸며 '개구리 손을 잡아 주세요.'

 

 갱남사람개구리

 

 
 양서류는 일반 종의 멸종 속도 보다 48배나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무리입니다. 인간의 욕망으로 인한 서식지의 파괴와 기후 변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1004의 날갯짓 활동이란?

  ‘양서류와 사람의 공존을 꿈꾸는 개구리 손잡기, 1004의 날갯짓 활동’은 사람들에게 양서류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하늘강을 중심으로 한 경남양서류네트워크 모임에서 시작했습니다.

 

  2017년 시작된 ‘제1회 양서류를 구하는 따뜻한 천사 운동’에는 제주부터 파주, 철원 등 전국에서 많은 단체들이 참여했습니다. 경남교육청 박종훈 교육감님을 비롯한 전국의 많은 시민, 교육자, 환경운동가, 시민 단체 분들과 학교, 학생, 어린이집에서 참여했습니다.

 

2017 제1회 개구리를 구하는 1004의 날개짓 활동에 동참해 주신 경상남도교육청 박종훈 교육감님

 

2017 전국에서 참여한 1004의 날개짓 활동 결과

 

  2018년에는 ‘양서류와 사람의 공존을 꿈꾸는 개구리 손잡기’라는 주제로 제2회 ‘1004의 날갯짓’ 활동을 시작합니다. 올해는 노순천 작가(설치미술가)가 개구리 모자를 제작을 했습니다. 환경오염을 최소하기 위해서 재활용 재료를 이용해서 만든 친환경 모자입니다.

 

관련글

2018 천사의 날개짓 개구리 모자에는 특별한 가치가 담겨 있다.
출처: http://aibogi.tistory.com/371?category=632971 [하늘강이야기]

 


양서류와 사람의 공존을 꿈꾸는 개구리 손잡기 활동이란?

  개구리 발을 보셨나요?. 산개구리 수컷 앞 다리 발입니다. 이 앞 발로 암컷을 꼭 껴안고 암컷의 산란을 돕습니다. 생명을 탄생시키는 발, 그 발을 꼭 잡아 주세요.  당신이 꼭 잡은 손이 개구리와 양서류들이 함께 사는 지혜와 생명을 탄생할 것입니다. 당신이 이 손을 잡으면 개구리를 걱정하는 사람개구리가 됩니다.

 

[1004의 날개짓 모자, 꼭 껴안은 산개구리와 수컷의 앞 발 모습]

 

 


 

손을 잡는 다는 것는 평화를 의미합니다.

 

우린 남북정상회담의 아름다운 손잡기 손를 보면서 감동했습니다. 손을을 잡으면 웃음이 나옵니다.  서로를 배려하는 활동입니다. 폭력에 반대합니다. 서로가 공존할 수 있습니다.  김정은 북방위원장과 문재인 대통령도 손을 잡았습니다.

 

 

 

 1004의 날갯짓 활동 참여 방법

 

  당신이 이 글을 읽고 있다면 당신은 올해 하늘강 동아리가 선정한 사람개구리 100인 중의 한명, 또는 단체 중의 하나입니다.

 

  ① 모자를 쓰고 개구리 다리를 오른손 고정합니다. 노란 밴드에 손가락을 넣으면 됩니다.
  ② 왼손으로 개구리 발가락 하나를 잡고 사진을 찍습니다.
  ③ 둘레 있는 친구, 동료, 학생들과 함께 신나게 해 주세요.
  ④ 모자를 착용하고 개구리 손을 잡고 찍은 사진을

      꼭 010-2674-0163. 010-8723-2504. 0103277-9591 중 한 곳

      또는 aibogi@hanmai.net. /페이스북 변영호.하우영/ 경남양서류네트워크밴드로 보내주세요.

      보내 주신 사진은 SNS를 통해 공유됩니다.

  ⑤ 보내 온 사진은 SNS와 밴드 등을 통해 공유시켜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합니다.

 

 [2018 개구리와 사람의 공존을 꿈꾸는 개구리 손잡기 1004의 날개짓 모습. 하늘강 6기]

 

• 함께 보낸 학생 작품(개구리 손잡기 그림과 개구리와 평화선언문)들은 개구리 손잡기 활동을 하고 복도에 전시되었던 작품들입니다. 판문점 선언만큼 중요한 선언문입니다.

 

[복도에 전시된 모습]

 

[평화 선언문]

[개구리와 손을 잡은 장면을 그린 아이들 그림]

 

  당신의 작은 몸짓 하나가 새로운 생명들 위한 새로운 숨구멍을 만들지도 모릅니다. 당신과 함께 세상을 향한 새로운 숨구멍을 만들 수 있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넓고 깊은 배려와 관심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2018년 4월 3일
 거제초등학교 하늘강동아리 6기•경남양서류네트워크 올림

 

 

  하늘강 동아리는 흔하기에 소중한 생물들의 가치를 발견하고 함께 나누는 활동을 1999년부터 해 왔습니다. 현재 경남 거제초등학교에서 하늘강 동아리 6기 활동이 운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