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똥꾸를 찌른 솔숲19
새야 내가 집을 선물해 줄께
호기심의 똥꾸를 찌른 솔숲이야기
아이들 관심이 붙기 시작했다. 새집을 달기 위해 바람의 똥꾸를 찌른 솔숲에 올랐다.
오늘은 새집 달기 좋은 위치를 찾은 날, 모둠별로 적당한 위치를 오늘 잡았다.
모둠별로 2개, 강아지똥들은 다음에 달 계획이다. ㅎㅎ
잠깐 올랐는데 반가운 손님을 만났다.
혹한을 성충으로 이겨 낸 각시메뚜기
아이들을 환하게 웃게 했다.
참개구리도 만났다.
숲은 양서류의 고향이다.
먹이 먹으로 왔을까?
내려 오는 길에 청개구리도 만났다.
귀엽다.
자기를 혼내면 안 된다고
배를 부풀려서 항의를 한다.
" 우리는 나쁜 사람들 아니야"
바람의 똥꾸를 찌른 솔숲, 송화 가루가 세상을 덮고 있는 날, 우리는 솔숲에 올랐다.
쿵쿵쿵 20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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