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7/09

(3)
바람의똥꾸를찌른솔숲 12. 숲은 양서류의 고향이다. 바람의 똥꾸를 찌른 솔숲 숲은 양서류의 고향이다. 대한민국생태교육 1번지 하늘강 숲에 올랐다. 전날에 많은 비가 와서 숲이 촉촉하다. 숲이 마르기 시작한 오후 5-6교시에 숲으로 갔다. 미술 수업과 주제 통합 수업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나무잎을 이용해 얼굴 만들기 활동을 했다. 다양하지만 한결같이 순수한 영혼들이다. 아이들기 개구리를 발견했다. 참개구리다. 숲에 먹이 활동을 하기 위해 올라 온 모양이다. 손에 떨림이 보인다. 아이 손을 본체 만체하는 참개구리의 여유가 부럽다. " 두꺼비 잡았다" 아이들 소리를 듣고 가 보았다. 북방산개구리다. 둘레에 있지만 자주 보지 못하고, 갈색의 몸색 때문에 두꺼비로 착각한 모양이다. 튼튼하고 건강한 북방산개구리다. 아이들 소리에 놀라서숨다가 아이들 눈에 발견되었다...
경남학생과학탐구올림픽 '10번째 최우수 동아리 선정' 되다. 10번째, 최우수동아리로 선정되다. 대한민국생태교육 1번지 하늘강 경남학생과학탐구올림픽 동아리 발표대회에서 10번째 최우수동아리로 선정되었다. 하늘강은 변하지 않았다. 처음의 열정 처음의 목표 처음의 울렁임을 잊지 않았다. 하늘강이 다른 동아리와 차별화 되는 것은 딱 2가지다. 첫번째 프로그램의 창조성 두번째 명확한 목표 의식 하늘강은 '한국식 환경교육의 모델들과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 운영되고 있다. 이것을 위해서 하늘강은 새로운 것들에 도전한다. 하늘강이 한국의 생태환경교육을 대표할 수 있는 이유다. 하늘강 6기 아이들과 아이들을 함께 지도하고 있는 최규완선생님, 모두 감사합니다. 세상은 사람에 의해서 변한다. 쿵쿵쿵
'호기심 번쩍 가슴 쿵쿵 어린이 생태 캠프 1기' 씨앗을 만들다. 아이들이 우리가 꿈꾸는 미래다 좋은 씨앗 하나를 만들었다. 한 사람이 아니라 '함께' 독점이 아니라 '나눔 ' 어제가 아니라 '오늘' 씨앗이 품은 가치다. 갱남에서 과학 환경 동아리를 지도하는 선생님들이 모였다. 자기 삶 일부분을 들어 냈고 자기 삶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학교 현장에서 급격하게 현장체험 교육을 지도할 수 있는 선생님들이 증발하고 있다. 흔적만있거나, 흔적도 발견하기 어렵다. 수업이 교실 중심으로 평가되면서 교실 밖은 교사의 관심에서 사라졌다. 결국 교실 밖에서 교사들이 사라지면서 학생들을 객관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공간도 사라지고 있다. 호기심 번쩍 가슴 쿵쿵 활동은 '사람과 기회'를 만드는 씨앗이다. 준비된 프로그램은 4가지, 60분 내외로 준비되었다. 전체적으로 프로그램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