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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사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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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사마귀의 눈, 왜 이 모양이니? 신이만든 최고의 장난감 사마귀와의 동거 1000일 + @ 이야기 대한민국 사마귀의 모든 것 '애사마귀 눈 보기' 접사능력이 있는 올림푸스 카메라로 맘것 당겨 찍었다. 맘에 드는 것은 단 하나 쑥 빛 배경이다. 똑딱이지만 특별함은 변함 없이 표현했다. 특별한 눈 애사마귀의 눈은 언제 봐도 특별하다. 이 눈으로 세상을 보면 어떤 모습일까? 강한것 같지만 '의사행동' 상황이 불리하다고 생각하면 가장 완벽하게 죽은척하는 현명한 친구다.
[공개수배] 정확한 종명이 무엇일까요? 애사마귀에 기생한 친구를 공개 수배합니다. 신이 만든 최고의 장난감 사마귀와의 동거일기 1000일 + @ 이야기 가슴이 쿵쿵 뛴다. 이상한 놈이 나왔다. 아쉬움이 파도처럼 밀려온다. 살아 있는 모습을 찍지 못했다. 사마귀꼬리좀벌이라고 생각하고 지인에게 물었다. 지인들에게 물으면 쉽게 기생한 친구 정체를 알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아직 답이 없다. 진행 과정을 정리해 SNS에 문의를 해 본다. 관련 활동 보기 애사마귀는 몇 개의 알을 낳을까? 6월 14일, 가르친다는 것은 위대한 일이다. 4월 노자산 바똥솔 체험 활동으로 생태 탐사 활동을 했다. 이 때 4개의 애사마귀 알을 찾았다. 사마귀 부화 사육 세트를 만들어 교실에 걸어 두었다. 애사마귀가 성공적으로 태어나 아이들이 행복했다. 6월 14일 옆 ..
애사마귀는 몇 개의 알을 낳을까? 신이 만든 최고의 장난감 사마귀와의 동거 1000+ @ 일기 애사마귀는 몇 개의 알을 낳을까? Since 1999 흔하기에 소중한 생물들의 친구 하늘강이야기 " 선생님 사마귀 알집 아니였어요. 개미집이에요" " 개미가 나왔어요? 무슨 말인지 순간 이해를 못했다. " 저기 사마귀 집에서 개미 나왔어요" " 개미가 나왔어" 아이 손짓을 보고 무슨 일인지 알았다. 애사마귀 알집이 터진 것이다. 곱게 애사마귀 알집에 꽃이 피었다. [태어난 애사마귀를 관찰하는 아이들] [태어난 애사마귀를 관찰하는 아이들] 애사마귀는 소형종 사마귀로 남부지방에서만 관찰 가능하다. 애사마귀는 특별한 사마귀다. 곤충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도 쉽게 볼 수 있는 사마귀가 아니다. 남방계 곤충이다. 성충의 크기도 작다. 약 2.5cm 내외..
신이 만든 최고의 장난감 사마귀와의 동거일기 1000일 + @ 알 부화 관찰 셋트 만들기 신이 만든 최고의 장난감 사마귀와의 동거일기 1000일 + @ 간단하게 애사마귀 알 부화 관찰 셋트를 만들었어요. 대한민국생태교육 1번지 하늘강 올해도 아이들과 마귀와의 인연을 만들고 있다. 작년 5월을 기준으로 사마귀와의 동거도 1000일이 넘었다. 사마귀는 초등학교 과학 책에 불안전 변태 생물로 잠깐 등장한다. 아이들과 2014년부터 사마귀를 키우고 사마귀 사육장을 만들어 사육을 했다. 올해는 애사마귀 사육 활동을 시작했다. 아이들이 애사마귀 알을 찾았어요. 4월 26일, 아이들과 노자산 휴양림 현장학습 중 사마귀 알 찾기 활동을 했다. 아이들이 애사마귀 알덩이 4개를 찾았다. 오늘 아이들이 찾아 온 애사마귀 알집으로 발생 사육 관찰통 만들기 활동을 했다. 노자산에서 아이들이 찾은 애사마귀 알덩이 사..
내도로 떠난 사마귀 원정대 좁쌀사마귀를 찾아 내도 떠난 사마귀 원정대 Since 1999 흔하기에 소중한 생물들의 친구 하늘강 좁쌀사마귀는 한반도 남부권역에 서식한다. 거제도에도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욕심을 참지 못하고 작년에 2번 좁쌀사마귀를 찾기 위해 제주도에 갔었다. 아쉽게도 찾지 못했다. 몇 년전에 '내도에서 좁쌀을 본적이 있다'고 말해 주었다. 거제도 모든 곳에 살고 있겠지만.. ^^ 산이와 산이 친구들과 함께 내도로 사마귀 원정대를 떠난 이유다. 관광지로 개발된 외도는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다. 내도는 서이말 등대와 마주하고 있는 안 쪽에 있는 섬이다. '공고지에서 보면 헤엄쳐서 건너 갈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깝다. 지금도 사람들이 살고 있다. 하루에 5번 배가 오고 간다. 배타는 시간은 10내외로 매..
사마귀와의 동거 645일(6월 29일) 무너진 사마귀장과 청개구리 동거 645일 사마귀장이 무너졌다 Since 1999 대한민국 생태교육 1번지 하늘강 장마다. 비바람이 심하다. 잘 견뎌 왔는데 사마귀장 중간 것이 무너졌다. 내일 수리를 해야 겠다. 좁쌀사마귀는 아직도 소식 없다. 죽은 알 덩이였을까? 그래도 기다리고 있다. 아이들이 사마귀를 잡아 왔다. 약충들이다. 제일 안쪽 사마귀장에 넣었다. 문제는 사마귀장에 새로운 손님들이 생겼다. 청개구리다. 사마귀를 먹기 위해서 온 것 같다. 정확하게 말하면 모여들고 있다. 공주님이 청개구리를 한 봉지 잡았다. 사마귀 약충들이 걱정이다. 어떻게 해야 할까? 자연의 선택이란 어찌할 수 없지만 모든 것들은 연결되었다. 사마귀가 있으니 사마귀를 먹는 청개구리도 모여 들고 작년에는 아주 오동통한 청개구리 2마리를 사마귀장 안에서 잡..
사마귀와의 동거 626일(6월10일) 몰아서 동거 일기를 정리했어요. 밀린 사마귀 동거 일기장(동거 608일부터 628일까지)을 정리하다 Since 1999 대한민국생태교육 1번지 하늘강이야기 사마귀 일기가 많이 밀렸습니다. 방학 끝날 몰아서 숙제를 하듯이 몰아서 몇 가지 정리를 합니다. 사마귀와의 동거 626일(6월10일) 사마귀장 이름표를 달았어요. 사마귀장에 이름표를 달아 주었습니다. 저저번 주에 한 일인데 몇 가지 작업들이 진행되지 않아서 늦었습니다. 애사마귀도 태어났는데 좁쌀이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중간에 폐사한 알은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태어나서 꼭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면 좋겠습니다. 사마귀와의 동거 624일(6월7일 화요일) 작년 사마귀 알이 태어나다. 작년에 사마귀 알들을 4개 합방을 통해서 받았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어휴 연휴 때 태..
사마귀와의 동거 474(4월19일) 사마귀 나무에 사마귀가 열렸어요 사마귀와의 동거 474일 사마귀 나무에 사마귀가 열렸어요. Since 1999 쿵쿵쿵 호기심은 전염병 하늘강이야기 역시 아리 송송했는데 날짜계산기로 해 보니 기록에 오류가 있었다. 아마도 올해 3월 달에 기록을 하면서 계산이 잘못 된 것 같다. 오늘은 정확하게 동거 574일째다. 숨 가쁜 하루였다. 동거 572일(4월 17일 일요일) 올해 첫 왕사마귀가 태어났다. 일요일에 토요일에 학교 방역이 있었다. 교실과 과학실에 방역은 하지 않도록 막았지만 걱정이 되었다. 사마귀를 옮겨둔 과학실로 가 보았다. 혹시 하는 맘으로 보았는데 ‘항라사마귀’가 내 인기척에 놀라 쬐려 보았다. 동거 574일(4월 19일 화요일) 사마귀 나무에 사마귀 통을 걸었다. 걸 수밖에 없었다. 동거 572일(4월 17일)에 올해 첫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