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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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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환경교육네트워크- 호기심 번쩍 가슴 쿵쿵 놀이 마당 1. 고현천에서 놀다. '노는 힘'이 21세기 인재의 성장판이다. 세상을 품은 큰강아지똥 새로운 세상에는 새로운 언어가 필요합니다. 거제환경교육네트워크는 새로운 세상의 새로운 언어입니다. 새로운 세상은 새로운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만들수 있습니다. 새세상을 꿈꾸며 '거제도 아이들을 위한 생태 놀이터 만들기와 거제도의 새로운 가치를 생산하는 환경교육센터' 만들자고 말하는 첫번째 사람들입니다. 호기심 번쩍 가슴 쿵쿵 놀이 마당은 이 새로운 언어를 실천하는 과정입니다. 오늘 거제환경교육네트워크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위한 놀이판을 벌렸다. 이번 활동은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는 활동으로 네트워크선생님들이 전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고현천을 생태 놀이 공간으로 개발하기 위한 첫 시도다. 활동 장소는 고현천 상류역의 문동폭포 유입부다...
2018 양서류로드킬공공현수막 퍼포먼스 활동 결과입니다. 전국 29개 지역, 76단체와 개인이 참가했습니다. 갱상도 사람개구리 대한민국에 76단체가 개구리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국내에서 올해 3번째 운영된 양서류로드킬 공공현수막퍼포먼스 운영 결과입니다. 2016년과 2017년까지 전국에서 58개의 단체가 참여를 했습니다. 2018년에는 참여단체와 폭이 넓고 깊어졌습니다. 76개 단체 중 7개 팀이 개인 가족 단위 참가자입니다. 전국 29개 지역에서 참여했습니다. 참여 지역을 보면 진주, 부산, 목포, 고양, 창녕, 김해 상주, 청주, 순창, 진해, 진례, 용인, 거제, 파주, 함평, 서산, 통영, 하동, 울산, 함양, 수원, 산청, 광양, 포항, 경기 군포, 거창,제주입니다. 학교 단위의 참가도 전국적으로 많이 확대 되었습니다. 전국에서 초중고 12개 단체가 ..
남방동사리 서식지 보전을 위한 923일째, 살려주세요 지켜주세요 나비 넥타이를 한 물고기 남방동사리를 지키고 있는 아이들 '하늘강' Since 1999 대한민국 생태교육 1번지 하늘강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거제도 산양천 권역에서만 서식하는 민물고기가 있다. 멸종위기생물 1급 보호종이다. 하늘강동아리는 남방동사리의 최초의 친구이고, 남방동사리를 대변하는 친구다. 하늘강동아리에서는 남방동사리를 '나비넥타이를 한 물고기'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에 동사리, 얼룩동사리가 있지만 남방동사리는 유일하게 거제도만 서식한다. 거제도 물길의 가치를 대표한다. 남방동사리 서식지는 특별한 보호를 받지 못했다. 서식지는 여름철 물놀이 공간이고 사람들은 재미삼아 남방동사리를 잡았다. 남방동사리의 의미와 가치를 모르기 때문이다. 서식지가 훼손되는 것을 그냥 보고 있을 수 없었다. 아이들과 함께 현..
우리 시대에 남방동사리는 멸절될까 1? 멸절 위험에 내몰리고 있는 멸종위기 생물 1급 남방동사리 Since 1999 흔하기에 소중한 생물들의 친구 하늘강 다행이다. 이제 많은 사람들이 남방동사리 이름이 입에 붙기 시작했다. 아직 친근하지는 않지만, 남방동사리가 특별한 물고기라는 사실들에 동감한다. 남방동사리는 특별하다. 유일하게 거제도에서만, 거제도에서도 유일하게 산양천 권역에서만 서식하는 물고기다. 거제 하늘강을 비롯한 시민단체들이 남방동사리의 특별함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달려 왔다. 하천 공사를 한다. 약 공사규모 240억, 대규모 공사다. 하천 공사 구간에 남방동사리가 살고 있다. "하천 바닥은 전현 손대지 않고" 공사를 하겠다고 한다. 4개의 다리와 3개의 수중보를 놓은 작업이다. 강이 새롭게 변하는 작업인데..
배움이 시민들을 깊고 넓게 만들고 있다. 새로운 거제를 꿈꾸는 시민 교육 2번째 싹 배움이 시민들을 깊고 넓게 만들고 있다. 평일이다. 그것도 평일 저녁이다.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맘에 걸렸다. 저녁 식사를 준비해야 하는 분들이 많다. 홍보 웹자보를 통해 10여명의 청강생을 공개적으로 모집했다. 어떤 분들과 새로운 인연들이 만들어질까? 이번 수업은 거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유아 숲 놀이 전문가 김명숙 이진영선생님이 숲과 놀이를 중심으로 수업을 준비를 부탁했다. 지역 활동가에 나눔의 기회를 주는 것, 시민들이 서로를 엿보고 소통하는 일, 거제도에 필요한 새로운 숨구멍이다. 지금 진행되는 '자연 빛을 닮은 녹색 성장 체험 교육'은 거제도의 3무를 지우는 활동이다. 작년에거제 생태전문가 과정도 똑같은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첫째 1무, 생태 환경교육의..
한국 사회의 양서류 보호 운동의 대중화 '양서류 로드킬 공공현수막 퍼포먼스' '양서류의 보호를 위한 자발적 참여와 행동'이 제주에서 파주 철원까지 실천되었다. Since 2013 Save The Frogs 경남양서류네트워크 2013년부터 경남양서류네트워크라는 이름으로 '양서류 보호와 인식증진'을 위한 일을 해 왔다. 환경과생명을지키는 경남교사모임이 중심이 되어 시민단체, 환경단체, 숲 해설가, 지역 생태운동가 들이 참여하고 있다. 경남양서류네트워크을 움직이는 것은 돈과 조직이 아니다. 다른 말로 하면 돈도 없고 독릭된 조직도 없다. 돈과 조직은 없지만 특별한 것이 있다. 돈과 조직보다 더 큰 힘을 가진 가치다. 이것을 난 '대중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가치'라고 말한다. 경남양서류네트워크 이름으로 가치를 생산해 내고 SNS와 밴드 등을 통해서 나눈다. 이 활동을 통해서 같은 생각을..
거제환경교육네트워크 ' 거제 시민들이 모이는 큰 품을 만들다' 다 함께 두 걸음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큰 품이 생겼다 Since 2016 지식이 아니라 의식 '다 함께' 모임을 준비하면 끝날 때 가지 가슴을 졸여야 한다. ‘얼마나 오는 게 중요한게 아니야, 누가 오는게 중요해’라며 위로를 하지만 쉽게 졸인 맘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두 번째 정기모임이다. 주제는 '앵산의 생태와 문화', 밴드에도 문자에도 특별한 반응이 없다. 이런 저런 구실을 만들어 또 인기척을 하고 인기척을 몇 번 보냈다. 반응은 늦게 오기 시작했다. 최소한 20여명은 올 것 같다. 이번 활동은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이 중심되어 준비했다.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박광호 의장님과 이행란 숲 해설가 선생님이 몇 번이나 수업 준비와 관련된 내용들을 보내 주셨다. 참 단단히 준비 해 주셨다. 진행된 프로그램을 ..
기다림의 결실, 남방동사리 보호 안내판 남방동사리 보호를 알리는 안내판이 설치 되었다.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거제도 하천에서만 서식하는 물고기 유일하게 하나의 하천 줄기 산양천과 연결된 지류에서만 서식하는 물고기 야생생물 보호종 물고기 한반도 담수 수계와 일본 수계와의 연결을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물고기 이 모든 수식을 가지고 있는 물고기 남방동사리 긴 기다림 끝에 남방동사리 보호를 알리는 안내판을 거제시에서 세웠다. 빨리 한번 포스팅 한다는게 늦었다. ^^ 이제 현수막이 외롭지 않겠다. 이제 현수막의 내용을 새롭게 바꾸어야 겠다. 많은 분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안내판이다.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박광호 의장님외 회원님들 자연의 벗 캡틴 김영춘 대표님 푸른거제 21 황정원 국장님 오션 장용창 박사님 하늘강동아리와 아이들 경남환생교 선생님들 에코피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