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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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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어떻게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꾸고 실천할까? 일본 환경연수단이 던진 질문3 학교가 지속가능한발전의 심장이다. 일본의 현재 모습은 우리 미래 모습이다. 일본 사회를 비판적으로 접근하려는 노력은 우리사회의 미래 문제를 현명하게 대처하려는 노력이다. 2019년에 거제시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주관한다. 거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주관으로 일본 환경연수단과 토론회 자리를 만들고 일본의 지속가능한 발전 모습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18년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준비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를 만들었다. 많은 분들이 토론회 자리를 참석했다. 노재화 시의원을 비롯하여 거제환경교육네트워크 운영진, 거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의원님들과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거제경실련 관계자들과 시민들, 거제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참여했다.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를 대표해서 하늘강과..
한국의 미래 세대가 일본 환경연수단에 선물한 희망 일본 환경연수단이 던진 질문2 한국의 미래 세대가 일본 환경교육 학자들을 만난 날 Since 1999 흔하기에 소중한 생물들의 친구 하늘강이야기 한 무리의 일본 학자가 하늘강을 다녀갔다. 그 속에는 현재의 일본을 책임지는 사람도, 미래를 책임질 학자도 있다. 학교 현장에서 아이를 가르치는 교사들, 미래에 일본의 아이들을 가르칠 예비교사들이 하늘강 아이들과 마주했다. 일본환경연수단을 위해서 가장 노심초사한 사람은 하늘강 아이들이다. 연수의 중심에 아이들이 있다. 아이들 그림자 속에 교사는 숨어 있다. 수업도 연수도 아이들이 중심이다. 환경연수프로그램은 하늘강이 해 온 활동 프로그램의 공유와 공동 환경수업, 아이들이 활동하고 있는 남방동사리 보호 활동이다. 거제 시민들을 위해서 일본이 미래 지속 가능한 발전..
교육은 네모난 작은 상자의 수업이 아니다. 일본환경연수단이 던진 질문들 1 수업과 교육 활동에 대한 생각 Since 1999 흔하기에 소중한 생물들의 친구 하늘강이야기 사람들이 묻는다. “아직도 아이들과 활동하세요?” 피할 수 없는 질문이다. 하늘강 활동은 1999년부터 시작되었다. 속도의 차이는 있지만 방향은 같다. 학교 현장에서 교사가 아이들과 하는 교육 활동은 ‘잠시 업무로서, 혹은 자기의 필요에 의해’하는 것처럼 말하는 경우가 있다. 이 생각 속에는 ‘교사는 수업 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숨어 있다. 하지만 이 생각을 잘못 악용하면 교사는 수업만 하면 되는 사람이 된다. 교육은 포괄적 개념이다. 교육은 포괄적 활동이다. 단위 수업이 교육 활동의 전체일 수 없다. 교육이란 수업이라는 개념보다는 교사가 아이들과 하는 교육활동이라는 말이 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