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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오형제와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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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가족배낭여행2일차 황금박물관을 가다 욕망은 황금을 들지 못한다 독수리오형제의 세상나들이 지우펀에서 1박하며 신나게 즐겼다. 지우펀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자우펀 야경과 여유롭게 아침을 즐겼다. '무엇이 지우펀 산꼭대기로 세상 사람들을 불러 모았을까?' 지우펀 산꼭대기 계단을 행복하게 오르 내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나에게 던진 물음이다. 타이완 택시는 개인당 돈을 지불한다. 택시를 타고 황금박물관으로 향했다. 구글 지도로 보니 한참 멀어 보였다. 50위엔* 5명 = 250위엔(곱하기 40을 하면 우리 나라 환화와 비슷함), 우리나라 돈으로 1만원 나중에 알았는데, 지우펀에서 황금박물관으로 가는 버스가 많다. 급한 일이 아니라면 버스를 타면 된다. 거리를 잘 몰라서, 버스편을 몰라서 5명의 버스비나 택시가 비슷할 것 같아서 택시를 탔다. 황금의 ..
대만가족배낭여행: 지우펀에서 우롱차를 내고 마시다 지우펀의 풍경을 보면서 우롱차를 마시며 서로를 확인했다. 독수리오형제의 세상나들이 지우펀 일몰을 놓쳤다. 봄이가 화장실이 급했는데 찾지 못해 2번이나 돌고 돌아 숙소를 찾아 들어 왔다. 삼돌이가 세월 먹는 속도가 콩나물보다 더 하다. 지우펀에서 만두, 우동, 오무라이스, 새우볶음밥으로 배를 채웠다. 중간에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운 찻집을 보았는데 밥을 먹고 그곳에서 차를 마셨다. 우룡차 멋진 풍광이다. 멋진 풍광을 위해서는 비싼 댓가를 요구한다. 우룡차 값이 1인당 300위안, 우리 나라 돈으로 약 12000원. 낙타와 난 차로 만난 인연이다. 집에서도 종종 차를 마셔 왔다. 삼돌이도 차를 좋아한다. 오룡차를 돌아 가면서 냈다. 이번 여행은 낙타가 고생을 해서 잡았다. 일정이 꼼꼼하고 탄탄하다. 역시 능력..
대만배낭여행2: 지우펀 작은 것들이 아름답다. 풍등처럼 하늘에 매달린 공간 지우펀 독수리오형제 세상 나들이 버스를 타기 위해서 예류지질 공원에서 걸어 갔다. 버스를 기다리는데 친절한 아저씨가 말을 걸어 온다. 대만은 정말 친절한 나라다. 여유롭고 부드러운 힘을 만나고 있다. 예류지질 공원에서 지우펀으로 가는 방법은 2가지다. 첫번째는 버스, 버스를 타면 중간에 갈아타고 2시간이 걸린다. 5명이 이동하면 400위안 두번째는 택시를 타면 40분, 1200위안이다. 3배다. 다른 일정을 줄이고 버스를 이동하려고 하는데 친절한 아저씨가 계속 꼬신다. '900위안으로 택시 타고 가요' '800위안 안 될 까요' '안 됩니다' 협상은 결렬되었다. 짧은 영어지만 서로가 요구하는 사항은 분명하고 이해했다. 823번 버스가 오자 아저씨께서 '800위안으로 가자고 한..
대만가족 베낭여행: 예류지질공원 '바람과 물이 만들고 있는 예술 작품' 바람과 물이 만든 세상 예류지질공원에 오다 독수리오형제 지구 나들이 첫날은 비행기 타고 숙소를 찾아 가는게 중요 일정이다. 한국에서 9시 40분에 타서 대만 타이베이에 11시 40분에 도착했다. 고항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고 타이베이까지 이동했다. 1시간 버스를 타고 내려서 숙소까지 구글 지도를 이용해 걸어 갔다. 새벽 2시 숙소에 도착, 첫날의 두근거림은 이불 속에서 녹고 말았다. 2일차 아침, 숙소 앞 '2.28 공원'을 산책했다. 모든 생물들은 둘레에 적응하는 모양이다. 참새와 청설모가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사람이 먹이을 줄까하고 사람 눈치를 본다. 2일차 타이베이에서 버스를 타고 예류지질 공원으로 왔다. 오길 잘 했다. 바닷가를 걸어가면서 평화로운과 자연의 오묘함을 즐겼다. 예류 지질 공원을 ..
4년 동안의 기록 : 삼돌이 성탄절 전날 찍은 사진들 낙타, 당신이 아들들 참 멋지게 키웠어요. 산이 여름이 봄이 삼돌이의 또 다른 이름이다. 매년 성탄절 쯤, 집에서 키우는 산세베리아 화분 옆에서 사진을 찍었다. 올해 4년째, 아이들 모습을 4년 동안 정리해 보았다. 어떻게 성장했을까? 2017년 여름이가 가장 많이 성장했다 산이는 내년에 고1, 여름이는 중2, 봄이는 5학년 올라 간다. 여름이는 성장이 느리고 키가 작아서 걱정했는데 올해 대나무처럼 쑥 자랐다. 산이 앞에 서니 산이 얼굴을 다 가린다... 내년에는 형을 따라 잡을 수 있을까? 2016 정확하게 '도미솔' 차이가 난다 봄이는 2016년 성탄절에도 마술을 카드를 손에 잡고 있다. 삼돌이 중에서 제일 잘 안 먹는다. 2015년 기록, 사진 속에 성격이 보인다 그 때는 몰랐는데 성격이 보인다. ..
등불로 희망을 밝히는 땅 다낭 등불로 희망을 밝히는 땅 다낭, 그리고 미스테리 4가지 알라카르트 다낭 비치 호텔, 조금 당황스러운 사건이 발생했다. 예약된 방이 없다. 같은 호텔을 온라인으로 결재했는데 2개의 방이 결재가 안되었다고 한다. 미스테리다. 그런데 더 이상한 일이 생겼다. 2인실 방을 예약했는데 가족 룸 4인실로 모든 방을 업그레이드 해 주었다. 한개도 아니고 6개를 , 그 방은 하루 방값이 23만원 하는 고가의 방이다. 미스테리 TWO 세상은 세옹지마다. 훨 알라카르트 다낭비치 호텔은 조망권이 좋았다. 옆에 큰 마케비치가 있다. 도착하는 날 비 바람에 파도가 높다. 보기는 좋았다. 아이들이 해변가에 놀지 못하는게 아쉬웠다. 다낭을 둘러 보고 호이안으로 가리고 했다. 마블마운틴, 우와 대리석 산이다. 속은 다양한 생물들을 ..
호카끼엠 호수와 배트만 침대열차 1박 2일 베트남은 참 좋은 나라다. 도로의 자동차 도로의 이륜차 자동차와 이륜차가 함께 고속도로를 달리는게 베트남이다. 익숙하지 않은 풍경이지만 특별하게 다른 점은 없다. 자동차가 빨리 달리지 않으면 된다. 시가지는 번잡하다. 인도는 오토바이 주차장이다. 시가지는 인구 팽창과 밀집의 혼잡함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오래된 성당 안에 들어가 보지는 못했다. 호까끼엠 호수 하노이 중심부에 있는 큰 호수다. 야간에는 차량이 통제된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나와서 자유를 즐겼다. 광석이와 나는 조금 팀들과 떨어져서 생태를 관찰했다. 겨울이지만 조금 찬 날씨 때문에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열심히 살펴 보았다. 황소개구리 올챙이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물고기 치어다. 아마도 가물치 종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위..
길동무와 보낸 하롱베이 1박 2일 크루즈 여행 용이 만든 불꽃 '하롱베이' 선상에서 보낸 1박 2일 말로만 들었던 하롱베이 하롱베이에서 크루즈로 1박 2일 여행 경비에서 가장 많은 경비가 지출된 곳이다. 약 8백만원 경비 중에서 3백 만원의 경비가 지출 되었다. 아침 7시 30분에 차가 왔다. 바쁜 아침을 먹고 출발, 베트남 하노이의 풍경이 정겹다. 아벨라크루즈 프리미엄을 보고 모두 놀랬다. 너무 력셔리해서 역시 돈 값한다고 생각했는데 ㅎㅎ 우리가 타는 크루즈는 아니였다. 그래서 우리가 타는 아벨라크루즈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었다. 우와, 역시 돈 값을 했다. 실내는 정갈했고 시설들도 생각 보다 좋았다. 비싼 돈 주고 돈 값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침실도 좋았다. 문제는 방 배정, 베트남스토리에서 정확하게 안내를 받지 못해서 당황했다. 가족 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