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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꼬리투구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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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밑 글씨 긴꼬리투구새우 . '긴꼬리투구새우가 궁금해' 출판 기념 생명과 더불어 살아가는 꿈 첫날 세상을 품은 큰강아지똥 꿈을 나누었다. 먼 훗날 몇 개의 씨앗은 품은 사람의 온기를 먹고 세상으로 고개를 내민다. 그 꿈을 꾸는 첫날이다. 25년 만에 나온 긴꼬리투구새우 책 1992년에 우리나라에서 처음 긴꼬리투구새우가 확인된 후 25년에 책이 나왔다. 다양한 책이 공존하는 일본에서 투구새우 책은 2종류가 있다. 1998년에 긴꼬리투구새우의 생태를 소개하는 보급용 아동 도서 수준의 책, 다른 한 권은 투구새우 연구 결과를 종합 정리한 책이다. 2000년도에 나왔서 2002년에 2쇄를 찍었다. 지금 나온 책은 2권의 책 중간 수준을 다루고 있다. 더 깊은 연구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더 멋진 책이 나와야 한다. 왜냐하면 국내 ..
독일에서 Triops에 대한 문의가 오다 독일에서 온 연락 ' 유럽투구새우를 만날 수 있을지 모른다' Since 1999 대한민국 생태교육 1번디 2003년부터 긴꼬리투구새(Triops Longicaudatus)와 인연을 맺었다. 논에서 투구새우(Triops)를 찾는 대한민국에서 몇 안 되는 사람이었다. 시간적 한계, 언어적 한계 다른 이유들 때문에 늘 벽과 마주해 왔다. 작년에 유전자 분석을 통해서 그렇게 만나고 싶었던 아시아투구새우의 흔적이 발견되었다. 작년에 경남권역과 주변분들의 도움으로 유전자 분석을 했다. 모두가 Triops Longicaudatus로 결론 났다. 놀라운 사실은 모두가 유입종이라는 결론이다. 어제 새벽 Facebook으로 메시 하나를 받았다. 독일에서 온 메시지다. facebook의 한국 투구새우 연구소의 자료를 보고 ..
2016년에 확보된 긴꼬리투구새우 액침 표본들 유전자 분석을 의뢰한 2016 긴꼬리투구새우 액침 표본 샘플 Since 흔하기에 소중한 생물들의 친구 하늘강 비명을 질렀다. 액침 표본병이 불량이다. 가슴이 쿵 내려 앉았다. 조금 싼 맛에 샀는데 알콜은 다 날아가고 액침 표본에서 특유의 냄새도 난다. 내 잘못이다. 싼 맛에 산 잘못, 다음에 하겠지하며 미룬 잘못. 확인을 하고 바로 표본병을 주문하고 표본명이 오자 마자 작업을 했다. 걱정이다. 2016년도에 긴꼬리투구새우를 보내 주신 분들과 확보한 샘플이다. 많은 분들이 보내주셨다. [2016. 긴꼬리투구새우 샘플링 명단 ] 1. 경남 산청군 오부면 오전리 20160618 변영호 2. 경남 산청군 오부면 내곡리 20160626 변영호 3.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 가계리 2016.0625 변영호 4. 경남 ..
10년에 만들었던 거제도 긴꼬리투구새우와 양서류 안내 자료 2007년에 만들었던 긴꼬리투구새우와 양서류 가이드북 Since 1999 흔하기에 소중한 생물들의 친구 하늘강 하늘강이 가진 양서류에 대한 관심이 경남양서류네트워크의 씨앗이 되었다. 10년 전의 자료지만 아직도 사진을 볼 때 마다 느낌이 새롭다. 지금의 모습을 뒤 돌아 보면서 반성할 때가 있다. '지금 넌 뭐하고 있니?'라고 나에게 묻는다. 멈추어 서 있지도 않았는데 가끔 뒤로 가고 있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다. 사진에 오류가 있지만... 그 때는 그것이 최선이었다. 잘못은 바로 잡으면 된다. 이렇게라도 흔적을 남겨 두어야 겠다. 혹시 맘이 쪼글쪼글해 지면 이것을 보고 힘을 내야겠다. 하늘강는 긴꼬리투구새우를 대중들에게 다가 가게 만든 장본인이다. 아이들의 관심에 전문가들이 반응을 했고 환경부가 결국에는..
투구새우의 이동은 농수로다 투구새우는 어떻게 확산될까? Since 1999 흔하기에 소중한 생물들의 친구 하늘강 투구새우 확산에 대한 개인적 의견을 정리해서 공유합니다. 투구새우가 유입되고 나면 확산되는 부분은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논의 기본적 생태적 조건들이 유입된 투구새우의 발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투구새우가 이동하는 조건들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스스로 이동하는 조건 투구새우가 스스로 이동하기 위한 조건들이 있습니다. 물길이 있으면 스스로 이동가능합니다. 첫번째는 어느 정도의 물깊이가 있는 물길입니다. 농수로입니다. 두번째는 농수로의 물길을 통해서 산란된 알들이 이동하는 경우입니다. 들판의 물길이 거미줄처럼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한 발생하면 확산 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특히 한국의 농경문화는 물길..
일본에서 도입종 국내도 도입종으로 봐야 할까? 일본과 우리의 상황은 다를지 모른다 Since 1999 흔하기에 소중한 생물들의 친구 하늘강 일본에서는 투구새우를 도입종으로 보고있다는 관련 자료 공유입니다. 일본 웹사이트 번역 자료입니다. 일본에서는 투구새우를 교류에 의한 도입종으로 보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기계적 번역 내용입니다. https://www.nies.go.jp/biodiversity/invasive/DB/detail/70400.html [번역 내용 요약] 농산물 등 원자재에 휩쓸여 비의도적으로 반입 된 것으로 간주 됩니다. 또한 사육 키트 판매 및 잡초 방제를 위한 도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내에서 분포가 확대 될 수도 있다. 일본의 경우와 우리 나라의 경우는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일본의 경우 이 트라이옵스가 보호종이 아니였..
투구새우 연구에 대한 계통 분류 관련 번역 자료입니다. 투구새우에 대한 계통 분류 Since 1999 흔하기에 소중한 생물들의 이야기 투구새우에 대한 계통분류 자료입니다. 일본 자료입니다. 기계적 번역입니다. 공유합니다. 투구 새우 연구의 역사 13 (Schaffer 1756)은 후 유럽산 투구 새우를 바탕으로 Apus라는 새로운 속성을 마련했다. 이것이 투구 새우에 사용 된 최초의 학명이다. 그러나 Apus라는 속명은 이미 조류의 칼새의 속명 (1777)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그 혼란을 피하기 위해 독일 카이루핫쿠 (Keilhack 1909)은 투구 새우 속의 속명을 Triops (1803) 로 정정한다 유럽투구새우에 Triops cancryonnis (Bosc) Keilhack라는 학명을 주었기 때문에 현재 유럽 투구 새우는 Trips cancr도 fo..
투구새우의 탁수 효과는 얼마나 될까? 논가 논 바닥을 곰보로 만든 투구새우 Since 1999 흔하기에 소중한 생물들의 친구 하늘강 멀리서 보면 평범해 보입니다. 평범할까요? 조금 자세히 보세요. 논 바닥을 보세요. 조금 이상하지 않나요? '곰보 모양' 찾아 보세요. 왜 이렇게 많죠 누가 범인일까요? 아무도 안 보이시나요? 아래 사진을 보세요? 흙탕물이 일어 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누가 무엇을 하고 있나요? 주인공 찾았나요? 이제 보이죠. 곰보 자국의 주인공 '투구새우'입니다. 구멍을 파는 행동은 먹이를 먹는 활동입니다. 혹은 알을 낳은 활동입니다. 또는 논 속에서 노는 활동입니다. 만일 이렇게 바닥을 파면 얼마나 흙탕물이 일어 날까요? 궁금하지 않나요? 다음편 비디오로 확인시켜 드리겠습니다. 쿵쿵쿵 호기심은 전염병 하늘강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