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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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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사람개구리님과 함께한 가덕도 문화 생태 기행 툭 불거진 목련꽃 처럼 환한 봄날 우리는 기록하고 기억하련다. 정치적 지우개로 지워지고 구겨질 가덕도 산과 바다, 그리고 가덕도를 사랑하고 지키려는 선한 호포사피엔스 온기를 작은 점으로 남긴다. 가덕도사람개구리 강성화선생님 문화생태 해설을 들으며, 툭 불거진 목련꽃처럼 환한 봄날을 만들었다. 미래를 안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잔인한 일이다. 만일 그 미래가 참담하고 고통이라면 잔인함을 더 독하다. 가덕도사람개구리님과 함께한 가덕도 생태문화 탐방은 가덕도 방파제를 넘실대는 파도처럼 흥미로웠지만, 한편으로 방파제처럼 벽만 쉼 없이 보았다. 한반도 해상 문지방 가덕도 특별법으로 가덕도 신공항 개발은 시작되었다. 외양포 문화 삶 흔적들과 국수봉을 갈아 넣어 바다에 활주로를 만든다. 가덕도 외양포는 지리적으로 한반도..
대구 생명 우물 '맹꽁이야 놀자' 대구에 생명우물이 생겼다. 튼튼하고 단단한 우물이다. 우물에서 새로운 세상이 흘러넘치고, 빼곡하게 채운 새로운 언어가 꿈틀된다.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한 이방인처럼 눈을 쫑긋하고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고 생명우물에서 첨벙첨벙 즐겼다. '새로운 언어들이 꿈틀된다' 대구에서 열린 1박 2일 양서류 축제는 양서류 운동에서 중요한 전환점이다. 우리 나라에서도 양서류를 주제로 1박 2일 프로그램이 운영할 수 있는 단계까지 성장했다. 양서류가 새로운 생태의 인식을 만들어내고 사회와 공식적인 소통을 하는 날이고, 양서류가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소재로서 합격점을 받은 사건이다. 여기까지 오는데 딱 10년이 걸렸다. 꿈은 그리는 대로 만들어지는 법인데 아이들과 함께 했던 ‘앵산산오름 축제가, 올해 홀로 깃발을..
양서류 찻길 교통사고 예방 문구 공모전 동기 유발 동영상입니다. 우창수선생님이 만드신 양서류 찻길 교통사고 예방 알림 노래입니다. 전국의 시민 학생들과 함께한 양서류 찻길 교통사고 예방 알림 퍼퍼포먼스 활동 모습입니다. 양서류는 기후변화와 서식지의 파괴로 일반종의 멸종 속도 보다 48배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 양서류의 1/3이 멸종 위기에 몰려 있습니다. 당신과 관심과 실천이 세상을 변화 시키고 지구 환경을 구합니다 따뜻한 관심 감사합니다.
[관봉초등학교]양서류로드킬 공공현수막 퍼포먼스 문구 공모전 존경하는 오광석선생님이 아이들과 함께 했습니다. 교사가 교육만이 희망입니다.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야로초등학교편] 양서류로드킬 공공현수막 퍼포먼스 문구 공모전 야로초 김경모선생님이 아이들과 생명에 대한 관심을 행동으로 실천했습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맑고 밝은 눈으로 세상을 보고 있는지 작품을 보면 느낄 수 있습니다.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명덕초등학교편] 양서류로드킬 공공현수막 퍼포먼스 문구 공모전 명덕초등학교 이도현선생님께서 아이들과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고, 멋진 작품을 보내 왔습니다. 글 마다 아이들 상상력과 주장이 당당합니다. 인간은 순진하고 맑게 태어나서, 세월 속에서 추하고 자기중심적으로 변하나 봅니다. 아이들 글을 보면서 이 생각을 버릴 수 없네요.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개구리와 사람이 손 잡는 날 양서류와 손잡기 2018년 천사의 날개짓① 개구리와 사람이 손 잡는 날 사람개구리 큰강아지똥 신나는 상상을 했다. 상상을 하면서 웃었다. 호기심의 꼭대기'에 올랐을 때 나오는 웃음이다. 난 혼자 그렇게 생각하고 즐긴다. '사람이 개구리 손을 잡아 주면 좋겠다' 프로젝트 학습 『양서류 손을 잡아 주세요 제2회 1004의 날개짓』 순서 ① 개구리와 사람이 손 잡는 날 ② 세계 최초 '개구리와 사람의 평화 선언문' ③ 개구리 모자 쓰고 개구리 손잡기 ④ 친구들과 가족들과 함께 개구리 모자 쓰고 개구리 손잡기 ⑤ 대한민국의 사람개구리 100인(단체) 선정 팀별 정하기 ⑥ 지점토로 개구리 인형 만들고 별명짓기 ⑦ 연애인 사람개구리 15명 선정하고 사람개구리 상자 보내기 ⑧ 개구리를 위한 친환경 생태 콘크리드 농수..
진주시는 어떤 품격과 예의를 보여줄까? 남강변에 살아 남은 마지막 맹꽁이 후손을 다 죽이시렵니까? 갱상도 사람개구리 봄님은 동백꽃 연지 곤지 찍고, 진달래 잎에 물고, 벚꽃 드레스를 입고 왔다. 봄님은 사람들을 유혹하고 사람들 맘도 훔쳤다. “ 또 봄비가 오네” “ 봄비에 꽃이 다 떨어 졌어 ” 사람들이 봄님의 유혹에 봄비를 원망하고 있다. 이 소리를 들은 개구리는 입이 한 발짝 나왔다. 산개구리, 두꺼비, 계곡산개구리, 한국산개구리는 한 겨울 냉기를 씻어줄 봄비를 겨울 내내 기다렸다. 봄비는 개구리에게 신혼방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봄비가 많이 깊이 내릴수록 신혼방은 더 많아지고 알과 올챙이는 더 안전하다. 장마비를 손꼽아 기다리는 양서류가 있다. 맹꽁이다. 장마비가 만든 물 웅덩이에 알을 낳는다. 참 재미있고 이상한 행동이다. 여름 햇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