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닥도신공항반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덕도사람개구리님과 함께한 가덕도 문화 생태 기행 툭 불거진 목련꽃 처럼 환한 봄날 우리는 기록하고 기억하련다. 정치적 지우개로 지워지고 구겨질 가덕도 산과 바다, 그리고 가덕도를 사랑하고 지키려는 선한 호포사피엔스 온기를 작은 점으로 남긴다. 가덕도사람개구리 강성화선생님 문화생태 해설을 들으며, 툭 불거진 목련꽃처럼 환한 봄날을 만들었다. 미래를 안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잔인한 일이다. 만일 그 미래가 참담하고 고통이라면 잔인함을 더 독하다. 가덕도사람개구리님과 함께한 가덕도 생태문화 탐방은 가덕도 방파제를 넘실대는 파도처럼 흥미로웠지만, 한편으로 방파제처럼 벽만 쉼 없이 보았다. 한반도 해상 문지방 가덕도 특별법으로 가덕도 신공항 개발은 시작되었다. 외양포 문화 삶 흔적들과 국수봉을 갈아 넣어 바다에 활주로를 만든다. 가덕도 외양포는 지리적으로 한반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