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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철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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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으로 남기는 오키나와의 잠자리- 화려한 남방계 잠자리들 오키나와와 잠자리 관찰 활동기 Since 1999 흔하기에 소중한 생물들이 친구 하늘강 오늘 페이스북에 잠자리 관련 기사 하나가 있었다. 연분홍실잠자리의 북상과 남색이마잠자리가 중부권에서 관찰된다는 내용이다. 이것이 기후 변화, 온난화의 결과 일수 있다는 것이다. 이 2종은 대표적인 남방계 잠자리다. 이상하게 거제에서는 연분홍실잠자리를 관찰하지 못했다. 남색이마잠자리는 제주도에서 관찰했다. 내 눈을 피해서 거제도 어느 구석에서 날고 있을지 모른다. 방학 때 일본 이키나아와 이리오모테섬에서 일본 잠자리를 만났다. 틈틈히 본 잠자리들이다. 우리 나라 잠자리 보다 몸색이 화려했다. 우리 나와 공통적으로 보인 잠자리는 고추잠자리, 된장잠자리, 연분홍잠자리가 있었다. 이 종을 만날 때면 고향 친구를 만난것 처럼 ..
졸업 선물과 만남의 징표 사마귀와의 동거 509일 졸업 선물과 만남의 징표 사마귀와의 동거 509일(2월3일 기록) 2035년 6월 8일, 그 날 우리는 만나기로 했다. 만남의 징표로 아이들과 컵을 만들었다. 만들었던 컵이 완성되어 왔다. 두철샘 정성이 담겨 있는 컵이다. 우리가 만날 날이 새겨져 있고 아이들 이름으로 채워져 있다. 우리 만나는 날 컵을 가져 오기로 했다.... 오늘 컵이 왔다. 각자의 컵을 들고 확인했다. 페북은 기록 대상으로 적절하지 않다. 요사히 심하게 느끼고 있다. 페북자료 일부를 블로그로 옮기는 작업을 했다. 호기심은 전염병 Since1999 하늘강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