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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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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 이곳에 골프장을 짓습니다. 탑포관광개발 사업은 잔인한 자연파괴입니다 여러분들이 눈으로 확인 해 보세요. 해도 해도 너무 합니다. 100만평, 축구장 약 450개를 면적으로 개발하려는 개발 예정지 사진입니다. 유치원생도 분노 할 수준입니다. 이런 곳을 개발한다는 것은 거제도 자연경관의 소중함을 무시하는 일입니다. 드론으로 현장을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은 장용창 박사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촬영은 마산만민관산학협의회 이성진 사무국장이 해 주셨습니다. 탑포관광개발 사업은 폐기 되어야 합니다. 거제도 생태계를 망치는 일입니다. '토건'은 21세기의 연금술이라고 누가 말했습니다. 토건족이 욕심내는 땅들은 개인의 사유지가 아니라 모든 국민들과 시민들이 함께 나누는 공간입니다. 갯벌과 산, 강, 이곳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파괴합니다. 그들의 ..
탑포 관광 개발사업은 거제도 생태계 파괴의 모범 답안이다. 거제도 고유 생태계 심장을 도려 내는 탑포관광개발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 바쁘다는 핑계로 내용을 확인하지 못한 내 잘못이 크다. 눈을 의심했다. '지속 가능한 개발'을 이야기 하는 시대에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개발 사업 계획을 목격했다. 거제도 탑포관광개발사업이다. 100만평이다. 개발 면적이 감이 오지 않는다. 수학을 잘 하는 지인에게 축구장 크기로 환산을 해 달라고 했다. 연락이 왔다. "축구장 면적을 2223평으로 잡을 경우 축구장 약 450개의 면적입니다." 입이 쫙 벌어졌다. 축구장 450개 면적이다. 심장이 터질 것 같다. 상상해 보니 더 참혹하다. 산도 생명이 있다. 산을 축구장 면적 450개 넓이로 개발 한다면 산의 숨통을 완벽하게 끊어버리는 잔혹한 학살이다. 산만 죽는 게 아니다.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