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개구리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개구리가 평사리에 알을 낳았다. 하동 악양 들판 금개구리가 알을 낳았다. 갱남사람개구리 금요일 늦은 밤까지 결정을 할 수 없었다. '가야 할까?' 맘은 저번 주말에 갔던 하동 평사리로 가고 싶지만 몸이 천근 만근이다. '금개구리 알 낳은 시기도 끝 물이다. 지금 가지 않으면 볼 수 없다.'는 생각을 잠 재울 수 없었다. 10시가 넘어서 간단하게 하동쪽에 문자를 넣었다. 남의 공간에 몰래 갈 수는 없다. 지역 분들의 관심 없이는 알 찾기도 별 의미가 없다. 내일 알 조사를 위해 하동으로 갈지 모른다는 문자다. 그렇게 잠이 들었다. 아침에 몸은 천근 만근이다. 역시 몸은 결정을 못했다. 가야할까? 7시 30분경 전화가 왔다 "하동해설사 3명이 함께 하기로 했어요?" "네, 그냥 일 보셔도 됩니다." 전화를 끊고, 결정했다. 이제 안 갈 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