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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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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생태시민교육을 꿈꿉니다. 기후 위기의 최전선 그 너머 ‘지구생태시민교육’을 꿈꿉니다. 공상 과학 만화 영화 같다. 빙하가 녹아 도시가 사라지고, 지구가 활활활 불탄다. 지구촌 위기 시간 밤 9시 42분, 지구 멸망까지 2시간 18분 남았다. 만화 영화에서 지구를 지키는 주인공이 어린이와 청소년인데, 기후 위기로 큰 주목을 받은 주인공이 크레타 툰베리처럼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해 등교를 거부한 학생이다. 만화 속 주인공은 변신 후 악당을 물리치고 지구를 구하는데, 우리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에너지시스템, 경제구조, 먹을거리를 과감히 바꾸어야 한다. 선택의 순간이 왔다. 기후 위기는 사회 정의의 문제이고 기본적 인권 문제다. 탄소 문명 한계는 지속 불가능한 인간 생존 위기다. 지속 가능성이 정의의 또 다른 표현인데 정의로운 것은 ..
미래교육은 더 좋은 삶이다 미래교육은 더 좋은 삶이다 답들이 왔다. 경남교육청 박종훈 교육감님 편지, 거제시 서일준 국회의원의 답, 교육부 유은혜 장관님도 답을 보내 왔다. 답변에 묘한 여운이 있다. 초등학교 5학년들이 기후 위기 해결에 적극 나서달라는 편지글을 보냈다. 기성세대는 아이들 바램을 순수한 동심으로 받아 들이지 않았다. 미래세대 권리와 의무로 받아들인다. 꿈틀한 결과다. 학생들은 환경 주간에 선생님들과 기후 위기 공부를 했다. 동아리 학생들은 기후 위기 알림 피켓을 만들었다. 학생들이 교문을 넘어 등굣길에서 ‘기후위기 해결’을 외쳤다. 채식을 공부하고 학교 급식에 채식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학교는 기후 위기 전문가를 초대해 5학년 6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지원했다. 그리고 편지를 보내 배움을 실천했다. 우리 ..
기후위기를 알리는 4편의 글 경남신문 촉석루 필진으로 글을 세상에 날려 보냈습니다. 기후위기는 하얀 백조다 기후 위기를 현실로 받아 들이고 행동해야 한다. 더 좋은 미래란 없다 자연과 공존을 위한 거리 문제는 미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