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네트워크

(2)
거제환경교네트워크라는 작은 씨눈을 만들었다. 궁시렁 궁시렁 했다. '창립선언문'이라는 것을 만들어야 하는데 몇 편 읽은 글들이 맘에 와 닿지 않았다. 궁시렁 궁시렁하다가 그냥 현실적인 지금 맘을 담기로 했다. 의견을 받고 수정하겠지만 혹시 모를 먼 훗날을 위해서 변해가는 과정을 기록으로 담아 보기로 했다. 거제환경교육네트워크 창립선언문 (초안) 새로운 씨앗을 만들었다. 그냥 뚝 떨어진 씨앗은 아니다. 옷차림도 생각도 다른 마음을 한 겹 두 겹 포개 만들었다. 어떻게 될지도 모른다. 씨앗이 돋아나지 못하고 녹아서 사라지더라도 두려워 말자 그 일은 내일 일어 날 일이다. 씨앗 이름은 우리가 붙쳤다. ‘거제환경교육네트워크’ 무엇이 될까? 다만, 욕망의 접시 위에서 당신의 필요를 위해 씨앗을 올리지 말자 부끄러운 일이다. 동무들이 씨눈을 같이 만들고 맘 ..
육계장에 우리는 무엇을 말았을까? 거제통영오늘신문에 제공한 글입니다. http://www.geojeoneul.com/news/articleView.html?idxno=4477 다음에 누군가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 글과 사진을 일부 첨가해서 기록으로 남깁니다. 활동을 지원해 주신 람사르재단 이찬우 박사님를 비롯한 재단 관계자님들과 늘 따뜻한 경남환생교선생님들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따뜻함으로 새싹을 품은 경남양서류네트워크 5번째 이야기 네트워크다. 많은 의미가 있겠지만 난 꼭 껴안는 자리라고 생각을 한다. 그리운 님을 꼭 껴안는 그리움이 아니라 자기와 비슷한 동지의 따뜻함을 안아 보는 자리다. 올해로 5번째 경남양서류네트워크 모임이 화포천습지생태공원에서 있었다. ‘무엇을 나눌까?’ ‘어떻게 나눌까?’를 고민했다. 정리한 첫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