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 \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거제환경교네트워크라는 작은 씨눈을 만들었다. 궁시렁 궁시렁 했다. '창립선언문'이라는 것을 만들어야 하는데 몇 편 읽은 글들이 맘에 와 닿지 않았다. 궁시렁 궁시렁하다가 그냥 현실적인 지금 맘을 담기로 했다. 의견을 받고 수정하겠지만 혹시 모를 먼 훗날을 위해서 변해가는 과정을 기록으로 담아 보기로 했다. 거제환경교육네트워크 창립선언문 (초안) 새로운 씨앗을 만들었다. 그냥 뚝 떨어진 씨앗은 아니다. 옷차림도 생각도 다른 마음을 한 겹 두 겹 포개 만들었다. 어떻게 될지도 모른다. 씨앗이 돋아나지 못하고 녹아서 사라지더라도 두려워 말자 그 일은 내일 일어 날 일이다. 씨앗 이름은 우리가 붙쳤다. ‘거제환경교육네트워크’ 무엇이 될까? 다만, 욕망의 접시 위에서 당신의 필요를 위해 씨앗을 올리지 말자 부끄러운 일이다. 동무들이 씨눈을 같이 만들고 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