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리움의 딱풀로 붙인 10년 전의 약속(2014년12월24일4시39분) 그리움의 딱풀로 붙인 10년 전의 약속 ‘2014년 12월 24일 4시 39분’ 2003년 4학년 아이들과 연못을 만들었습니다. 연못을 함께 만든 아이들과 10년후 알쏭달쏭연못가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만남을 준비하면서 적은 글을 블로그에 옮깁니다. 아이들과 만남에 대한 글은 조만간 블로그에 올리겠습니다. 사진은 2003년도 솔잎반 아이들과 연못을 만들 때 찍은 사진입니다. 쿵쿵쿵 가슴이 뛰기 시작합니다. 첫 발령을 받은 일운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연못을 만들었습니다. 연못을 만들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늘 알쏭달쏭 궁금하다’는 뜻으로 ‘알쏭달쏭연못’이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솔잎 2기 학급 연못 공모전에서 아이들이 선택한 연못이름입니다. 4학년 아이들이 연못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근심 어린 눈빛 속..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