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우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찰랑찰랑 계곡물 소리 나는 선생님 '교사는 보이지 않는 손입니다' 5월 1일 노동절부터 6일까지 단기 방학이다. 방학이면 교사들이 다들 편안하게 집에 있을 것이라고 사람들은 생각하지만 수업 준비나 학급 경영 관련 준비로 바쁘다. 방학이지만 학교 출근을 했다. 생물들 관리와 해야 할 일들이 돋아나는 싹들처럼 많다. 과학실 앞에 잠자리 우화 탈피각이 표본되어있다. 찰랑찰랑 물소리 나는 두철샘 작품이다. 첫번째 태어난 밀잠자리 수컷 탈피각이다. 관련글 : 11년째 만든 잠자리 어항, 올해 첫 밀잠자리가 태어났어요. " 잠자리가 2마라 우화 했어요?" " 아이들이 없는데 방생을 할까요?" 걱정스럽게 물었다. 주말에 동생 결혼식 때문에 집에 가야하는데 출근을 했다. 집으로 가기 전에 사육장 관리를 혼자서 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따뜻한 교사의 맘이다. ^^ 사육장 안을 보니 밀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