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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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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경남양서류워크숍 '진주 맹꽁이를 지켜 주세요' 제 8회 경남양서류워크숍 진주 맹꽁이 운명은 어떻게 될까? 진주에서 제8회 경남양서류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워크숍 주제는 망경동 구 진주역사 부지 맹꽁이 서식지 보전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곳은 4년 전 오광석 선생님이 처음 맹꽁이 서식을 확인하고 경남양서류네트워크에 소식을 전해 왔다. 작년에 이곳 부지에 아파트형 공장 부지가 들어서면 보전에 대한 문제가 사회적 쟁점이 되었다. 진주환경운동연합이 이곳 맹꽁이를 보호하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망경동 구진주역사지는 경남 최대의 맹꽁이 서식지다. 7월 1일 워크숍 준비를 위해 현장을 조사했다. 많은 맹꽁이들이 콘크리트 농수로 앉에서 짝짓기를 위해 울고 있었다. 현장에 알의 산란을 확인했고 성체 맹꽁이 1마리도 현장에서 확인했다. 장마비로 고운 ..
양서류를 위한 따뜻한 실천 1004운동: '위대한 하루 ' 1004가 된 날' 하늘강 가슴에 양서류를 구하는 1004가 날개가 돋았다 Since 1999 대한민국 생태교육 1번지 하늘강 " 오늘 위대한 하루를 만들었어" 아이들이 까르르 웃는다. 빈 말이 아니다. 2017년 경남환경교육 한마당에서 가장 오랫 동안 기억 될 주인공은 ' 하늘강이 몸으로 보여준 양서류를 구하는 1004운동 퍼포먼스' 활동이다. 모두가 동의를 했다. 아이들 작는 몸짓이 시민들과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감동은 현장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교감하는 힘이 되었다. 이제 경남의 대부분의 환경 운동과 교육 그룹들은 '양서류를 구하는 1004 활동'을 알게 되었다. 1004 운동을 안다는 것은 양서류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씨앗이 생겼다는 의미다. 그 씨앗이 다양하게 돋아 날 것이다. 하늘강 아이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