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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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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생명 우물 '맹꽁이야 놀자' 대구에 생명우물이 생겼다. 튼튼하고 단단한 우물이다. 우물에서 새로운 세상이 흘러넘치고, 빼곡하게 채운 새로운 언어가 꿈틀된다.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한 이방인처럼 눈을 쫑긋하고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고 생명우물에서 첨벙첨벙 즐겼다. '새로운 언어들이 꿈틀된다' 대구에서 열린 1박 2일 양서류 축제는 양서류 운동에서 중요한 전환점이다. 우리 나라에서도 양서류를 주제로 1박 2일 프로그램이 운영할 수 있는 단계까지 성장했다. 양서류가 새로운 생태의 인식을 만들어내고 사회와 공식적인 소통을 하는 날이고, 양서류가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소재로서 합격점을 받은 사건이다. 여기까지 오는데 딱 10년이 걸렸다. 꿈은 그리는 대로 만들어지는 법인데 아이들과 함께 했던 ‘앵산산오름 축제가, 올해 홀로 깃발을..
대한민국 두꺼비 땅오름 축제 두꺼비가 땅으로 오릅니다. 사람개구리 자격으로 두꺼비 땅오름을 축하하는 축제를 준비합니다. 두꺼비 땅오른 축제는 '두꺼비 앵산 산오름 축제'의 후속 작품입니다. 보자기 현수막을 만들다 낙타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대학시절 대자보와 현수막을 만들었던 솜씨입니다. 보자기현수막은 아마 많은 분들에게 더 사랑 받을 것입니다. 스스로 즐기고 소수와 함께하는 두꺼비 땅오름 축제 람사르 공원에 양서류로드킬 공공현수막 퍼포먼스 아이들 작품을 전시했습니다. 흙물새사람개구리님과 친구들이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축제를 알리는 깃발을 설치했습니다. 공원 나들이 온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볼꺼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