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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거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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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한 걸음 첫 발자국 ' 철 판으로 만든 거제도 위에 한 줌의 흙을 올린 날' 다 함께 한 걸음 첫 발자국 이야기 ‘ 적정기술과 둔덕의 문화 생태’ 모임 첫 마디를 무엇으로 해야 할까 궁리를 했다. 쉽게 맘에 쏙 들어오는 첫 머리가 잘 떠오르지 않았다. 첫 모임에 대한 불안감도 쑥쑥 자랐다. ‘ 다 함께 한 걸음’이라는 모임 첫머리를 결정하고 나서야 모임에 대한 불안감도 줄어들기 시작했다. 맞다. 거제환경교육네트워크는 함께 가기 위해 만든 모임이다. 거제도를 볼 때 마다 철로 만든 섬이라는 생각을 혼자 했다. 그 철 위에 흙을 올려서 영원히 녹슬지 않는 섬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흙들이 새 생명을 품고 새로운 삶의 바라는 씨앗을 만들고 나무가 되고 숲이 되어서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었다. 섬지기 김필주선생님과 전화 통화를 했다. 모임을 주관하는 선생님의 목소리..
기다림의 결실, 남방동사리 보호 안내판 남방동사리 보호를 알리는 안내판이 설치 되었다.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거제도 하천에서만 서식하는 물고기 유일하게 하나의 하천 줄기 산양천과 연결된 지류에서만 서식하는 물고기 야생생물 보호종 물고기 한반도 담수 수계와 일본 수계와의 연결을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물고기 이 모든 수식을 가지고 있는 물고기 남방동사리 긴 기다림 끝에 남방동사리 보호를 알리는 안내판을 거제시에서 세웠다. 빨리 한번 포스팅 한다는게 늦었다. ^^ 이제 현수막이 외롭지 않겠다. 이제 현수막의 내용을 새롭게 바꾸어야 겠다. 많은 분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안내판이다.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박광호 의장님외 회원님들 자연의 벗 캡틴 김영춘 대표님 푸른거제 21 황정원 국장님 오션 장용창 박사님 하늘강동아리와 아이들 경남환생교 선생님들 에코피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