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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기에 소중한 생물들의 친구/양서류와 인연만들기

영재들이 가진 감수성을 만나다.

'양서류 보호 퍼포먼스' 그림 속에서 영재들의 감수성을 만나다. 

 

 

'사람은 사람을 통해서 성장한다'고 한다. 

다양한 사람들이 가진 생각과 가치들이 공유되기 때문이다.

 

만나는 사람들이 정상적인 사람들 보다 조금 더 특별한 사람들이라면 어떠할까? 

개인적으로 영재교육 강사로서 10여년 동안 지방 모 대학에서 수업을 하고 있다.

이 수업에서 가끔 표현하지는 않지만 특별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렌줄이는 영재성을 말 할 때  현재의 산출이 아니라 가능성에 촛점을 맞추었다.

평균 이상의 지능, 창의성, 과제 집착력의 상호 작용의 결과로 영재성이 발현된다고 한다.

처음에는 이 말이 가진는 의미를 몰랐다.

세월이 갈 수록 이 말이 가진 정확한 직관에 놀란다.

 

아래 작품들의 주인공들을 특별할까?

영재일까?

 렌줄이의 관점으로 본다면 영재라고 생각한다. 

렌줄이는 전체의 15%정도를 영재 범주로 보았다.  

 

주말에 대학교 영재수업을 했다.

중학생들이고 생물을 중심으로 모인 친구들이다.

사전 과제로 '양서류의 보호를  알리는 퍼포먼스' 그림을 부탁했다.  

 

영재가 가진 3가지 영역 중 최소한 '창의성과 과제 집착력'를 사전에 난 이렇게 확인한다.

본 수업에서는 양서류를 중심으로 과학적 분류와 청각적 민감성을 적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림 속에는 '툭' 던져진 맘들이 있다.

그림 들을 개인적 관점으로 읽어 보았다.

 

 

아래 그림의 주인공은 맘이 착한 학생일 것이다.

매우 모범적이고 성실한 학생이지 않을까?

 

 

 

집착력이 보이는 작품들이다.  

만일에 직접 했다면 무지 생각이 많고 부지런한 학생이다.

아마도 개구리의 모습을 찾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소모를 했고 고민을 했다.

아래 그림 속 개구리는 그린 것이 아니라 만화 속 그림을 오려 왔다.

 

 

 

 

보고 놀랬다.

감흥이 있다.

보고 그렸을까?

놀란운 집착력이다.

창의성도 대단하다.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친구 일 것 같다.

어떤 사람으로 성장할까?

 

 

 

성격이 맑고 명랑한 친구다.

아래 그림 속에 수많은 이야기가 있다.

성실하고 모든 일을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좋은 학습 습관을 가진 친구다.

 

 

 

자기 생각이 분명한 친구다.

아마 고집도 있고 강단도 있을 것 같다.

 

 

 

언어적 능력이 대단한 친구다.

창의성과 분석적 사고력도 대단하다.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솜씨도 보통이 넘는다.

언어적 유창성이 저 정도면

다음에 멋진 작가로 성장하지 않을까?

 

 

 

 

아이들을 그림을 보면서 많이 웃었다.

모두가 영재다.

기대 된다. 쿵쿵쿵

2016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