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5일째(5월20일) 여름 옷을 입은 햇살
넓적배사마귀가 태어 났다.
여름 옷으로 갈아 입은 햇살이 사마귀들을 세상 밖으로 불러 내고 있다.
227일째(5월12일) 수학여행 가기 전 날 ' 개인 사육통'을 만들다.
오늘은 특별한 날, 사마귀를 개인적으로 분양을 받는 날이다.
분양 받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있다.
첫째 사마귀통에 이름을 붙이고 별명 짓기
둘째 사마귀통을 태양으로 살균하기
셋째 사마귀가 살 수 있는 사육통 생태계 만들기
아이들이 만들었던 개인 사마귀 사육통 속 모습니다.
나무, 흙, 풀, 돌이 있다.
사마귀가 좋아할까?
사마귀통 속 꾸미기 활동을 끝 낸 아이들에게 사마귀가 분양되었다.
왕사마귀와 참사마귀다.
붓으로 천천히 옮겨야 한다.
개인 사육통에 들어간 사마귀
귀엽다.
아이들도 귀엽다고 난리다.
여름 옷으로 갈아 입은 햇살
아이들과 세상 빛이 참 잘 어울린다.
분양을 하고 나머지는 사육장에 방생을 했다.
사육장에 당당하게 들어가는 아이들을 보니
아이들도 사마귀처럼 성장하고 변화 하고 있다.
쿵쿵쿵 호기심은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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