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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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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좋은 개구리 친구가 있습니다. 경남양서류네트워크와 양서류 로드킬 공공현수막 퍼포먼스 변영호(경남양서류네트워) 경남에는 양서류의 좋은 친구가 있다.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경남양서류네트워크다. 경남양서류네트워크에서는 시민들의 교육, 인식 증진 활동, 양서류 보호, 교육사업 활동을 운영한다. 경남양서류네트워크는 환경과생명을지키는 경남교사모임이 중심이 되어 시민단체, 환경단체, 숲 해설가, 지역 생태운동가들이 참여한다. 경남양서류네트워크를 움직이는 것은 돈과 조직이 아니다. 돈과 조직은 없지만 특별한 것이 있다. 돈과 조직보다 더 큰 힘을 가진 가치다. 이것을 '대중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가치'라고 말한다. 경남양서류네트워크 이름으로 가치를 생산해 내고 SNS와 밴드 등을 통해서 나눈다. 가치를 생산하고 나누는 대표적인 활동이 '양서..
세계 최초로 두꺼비 로드킬 죽음을 숫자를 새긴 도로 348째 두꺼비의 로드킬 양서류를 구하는 따뜻한 실천 1004운동 죽음을 숫자로 표기한 도로가 있다. 숫자의 이유가 독하다. 알을 낳으로 산에서 내려 온 두꺼비들이 로드킬 당한 숫자다. 도로 건너편에 두꺼비가 대대손손 산란장으로 이용한 저수지가 있다. 차가 다니는 도로를 건너 산란장으로 이동하다가 로드킬 당했다. 358, 358번째 두꺼비의 로드킬을 의미한다. 올해 확인된 봄 산란철 두꺼비 로드킬 마지막 기록이다. 먼 나라 일이 아니다. 우리 나라에서 일어 나고 있는 일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광양시 진성면 백학로 비촌 마을 앞 도로의 일이다. 2015년부터 광양만녹색연합이 비촌마을 두꺼비 로드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나서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광양만녹색연합에서는 두꺼비가 로드킬을 예방활동 및 구출 활동..
새로운 희망을 만들고 있는 광양만녹색연합의 양서류 보호 운동 양서류 보호를 위한 전남양서류네트워크 워크숍 참가기 대한민국 생태교육 1번지 하늘강 아이들이 새벽 선잠을 자고 학교로 모였다. 전날에는 광양만녹색연합이 주최하는 양서류 워크숍에서 할 퍼포먼스를 맞추며 웃고 떠들었다. 우리반 왕자님 2명도 함께 했다. 양서류의 생태와 특성 (함충호:전남대). 경남양서류네트워크의 양서류 보호 활동과 1004운동(변영호:경남양서류네트워크), 양서류 보호를 위한 생태톨로 개선안(김진홍:중앙대), 휴대폰 웹과 인터넷 서비스를 통한 로드킬 데이터 확보 및 관리( 홍일수:녹색연합)의 발표와 두꺼비산란지 및 생태통로 모니터링 Road in peace 퍼포먼스로 진행되었다. 1. 양서류 인식 증진과 생태 통로(실내) 함충호박사님은 외국의 재미있는 개구리 생태에 대한 내용을 재미있게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