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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물길에서 우리가 들어야 할 민물고기 울음소리 ③ 남방동사리의 울음 거제도 물길에서 우리가 들어야 할 민물고기 울음소리 ③ 무관심 속에 방치된 남방동사리를 아시나요? 거제도 물길에서 우리가 들어야 할 민물고기 울음소리 ① '2300만년의 비밀' 거제도 물길에서 우리가 들어야 할 민물고기 울음소리 ② 알콜 표본병 속에서 살아가는 거제도 쉬리와 꺽저기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거제도에 살아가고 있는 생물, 거제도에서도 유일하게 한 하천에서만 살아가고 있는 물고기, 멸종 위기 야생생물 1급, 남방동사리가 가진 수식어다. 채병수 박사님이 1999년에 거제도 산양천에서 처음 발견되어 세상에 알려졌다. 처음 남방동사리를 만났을 때 어릴 때부터 산청 냇가에서 잡았던 ‘망태’ 표준어로 ‘동사리’와 똑같았다. 남다르거나 특별하지도 않았다. ‘알게 되면 이해 하고 사랑하게 된다’는 말처럼 우리..
거제도 남방동사리 첫 친구는 아이들이 되다.(생태화가활동) 알아야 사랑 할 수 있다. 알아야 교감 할 수 있다. 아이들과 남방동사리를 알기 위한 첫 활동을 했다. 관련글 : http://aibogi.tistory.com/40 검정나비 넥타이를 한 물고기, 남방동사리 별명이다. 하늘강은 이렇게 부르기로 했다. 특징에 따라서 별명을 붙여 주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오래 간다. 다음에 이 부분은 정리를 해야겠다. ^^ 알기 위한 첫 활동 아이들과 '생태화가'활동을 했다. 생태화가 활동이란 하늘강에 해 오고 있는 '관찰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 이름이다. '사람들은 그림을 눈으로 보고 그린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착각이다. 사람들은 눈으로 본 것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머리 속에 인식된 대상을 그리는 경우가 많다. 생태 화가 활동은 시각으로 관찰을 하고 표현하게 해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