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개구리올챙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종시 금개구기 대체 서식지를 가다. 주말에 비가 온다는 예보를 들었다. 한반도 발 아래 태풍이 다가오고 있으니 태풍 치맛자락에 땅과 바다가 세차가 흔들릴 것 같다.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했다. 2주 전에는 독한 가뭄에 땅과 저수지가 쩍쩍 벌어졌다. 호수는 맨살과 속살을 들어내는 수모를 당했다. 찬홈태풍이 몰고 온 비에 땅이 다시 붙고 4대강의 녹조도 한숨 돌렸다. 이번 태풍에 내린 비로 땅 속살들과 맨살들은 독한 8월을 이겨낼 두툼한 물 옷을 한 벌식 해서 입을 것이다. 상처를 준 사람이 상처를 치료하듯 자연의 순리가 가져다 준 아픔은 또 그렇게 자연이 보듬고 치료된다. 그림자 속의 탐사하는 방문객 세종시 장남평야 금개구리 복원서식지를 7월 첫주에 방문했다. 2번째 방문이다. 작년에 김현태선생님 도움으로 장남평야를 방문을 했다. 뉴스를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