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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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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오줌길에서 아이들이 개구리와 놀고 있습니다. 까마귀오줌길에서 개구리를 잡고 놀고 있는 아이들 Since 1999 호기심은 전염병 하늘강이야기 사마귀장 앞에서 한 무리의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무엇을 하고 있나 가보니 개구리를 잡아서 보고 놀고 있습니다. 속으로 놀랬습니다. 어항 한 구석을 찜질방이라고 말하며 소꼽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개구리들은 '까마귀 오줌길'에서 아이들이 찾아 냈다고합니다. 까마귀 오줌길이란 학교 뒤쪽 작은 물길이 지나가는 오수로입니다. 그곳을 아이들과 까마귀오줌길이라고 부르며 생태 활동을 했습니다. 작년에 이곳에 돌미나리를 심고 아이들과 올챙이를 키웠습니다. 올해는 특별하게 연결된 활동이 없었는데 아이들이 자기들 끼리 까마귀 오줌길에서 올챙이도 잠고 개구리도 잡고 그렇게 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창조적이고 가만히 두면 주변 사물..
동거 562일(4월8일) 사마귀 먹이 잡기 활동을 했어요 사마귀와의 동거 562일(4월9일) 봄비에 깨어난 청개구리가 무슨 생각을 했을까? Since 1999 호기심은 전염병 하늘강이야기 아침에 사마귀 공주님이 교실에 왔다. "선생님 사마귀알요" 사마귀를 보니 애사마귀알집이다. 돌 아래를 뒤집어야 채집할 수 있는 귀한 사마귀 알이다. " 어떻게 찾았니? 대단하다" 어제 공주님은 동네 주변을 돌아 다니면서 열심히 사마귀 알을 찾았을 것이다. 고맙다는 말을 하고 돌려 보냈다. 수요일에 봄비가 내렸다. 수요일 내린 비에 청개구리와 참개구리가 깨어 나 올 것이다. 봄비에 청개구리와 참개구리가 목욕을 하고 신랑 신부가 될 준비를 끝냈다. 금요일, 사 온 먹이가 폐사를 했다. 저번 주말에 날씨가 좋았는데 스티로폼 안에 그대로 둔게 실수였다. 섬세하지 않으면 생물들에게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