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원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리산으로 떠난 물두꺼비 원정대'를 기록으로 남기다. 2015년 5월 10일, 경남양서류네트워크 '지리산 물두꺼비 원정대' 활동이 있는 날 페북과 밴드를 보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었다. 모든 분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다. 위험한 길이다. 결과와 안전을 장담 할 수 없다. 광주, 부산, 멀리 전주에서 소중한 분들의 맘을 담아서 원정대는 출발했다. 우영샘과 나, 원정대는 단촐하다. 계곡으로 들어가기 전에 점심을 먹었다. 시간을 보니 11시 50여분 아침을 먹은지 얼마 안되었지만 계곡에 들어가면 언제 점심을 먹을 수 있을지 모른다. 계곡에 들어가면 사람이 없다. 혹시 몰라서 라면집 아주머니에게 부탁을 해서 사진기록을 만들었다. 이 때까지는 정말로 기대감에 충만했다. 내원사는 공사 중, 조용한 산에 중장비 차들이 오고 갔다. 뒷 담을 넘어 계곡으로 내려 갔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