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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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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높이 만큼 벽 앞에서 높아지기 내 높이 만큼 벽 앞에서 웅크리고 높아지면 됩니다. 새로운 벽 앞에 선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다.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기’ 이것은 성인들이 공통으로 요구한 삶의 방식이다. 열심히 사는 것이 답을 만드는 과정은 아니다. 열심히 살아간다는 것은 자기 앞에 놓인 벽과 쟁애물에 익숙해 진다는 것 벽은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 앞에 나타나는 장애물이다. 거쳐 온 장애물처럼 훌쩍 뛰어넘거나 조금 더 노력하면 넘을 수 있는 벽인 줄 알았다. 왜냐하면 ‘열심히 살아간다.’는 것은 자기 앞에 놓인 벽과 장애물에 익숙해진다는 말이다. 이번에도 피해갈 길을 있습니다. 이 벽은 얄밉다. 왜냐하면 지나치는 방법이 옆에 보이기 때문이다. 한두 발자국 왼쪽이나 오른 옆으로 발걸음을 옮겼다가 앞으로 가면 벽..
내 삶의 밑 글씨 긴꼬리투구새우 . '긴꼬리투구새우가 궁금해' 출판 기념 생명과 더불어 살아가는 꿈 첫날 세상을 품은 큰강아지똥 꿈을 나누었다. 먼 훗날 몇 개의 씨앗은 품은 사람의 온기를 먹고 세상으로 고개를 내민다. 그 꿈을 꾸는 첫날이다. 25년 만에 나온 긴꼬리투구새우 책 1992년에 우리나라에서 처음 긴꼬리투구새우가 확인된 후 25년에 책이 나왔다. 다양한 책이 공존하는 일본에서 투구새우 책은 2종류가 있다. 1998년에 긴꼬리투구새우의 생태를 소개하는 보급용 아동 도서 수준의 책, 다른 한 권은 투구새우 연구 결과를 종합 정리한 책이다. 2000년도에 나왔서 2002년에 2쇄를 찍었다. 지금 나온 책은 2권의 책 중간 수준을 다루고 있다. 더 깊은 연구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더 멋진 책이 나와야 한다. 왜냐하면 국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