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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르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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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두꺼비 땅오름 축제 두꺼비가 땅으로 오릅니다. 사람개구리 자격으로 두꺼비 땅오름을 축하하는 축제를 준비합니다. 두꺼비 땅오른 축제는 '두꺼비 앵산 산오름 축제'의 후속 작품입니다. 보자기 현수막을 만들다 낙타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대학시절 대자보와 현수막을 만들었던 솜씨입니다. 보자기현수막은 아마 많은 분들에게 더 사랑 받을 것입니다. 스스로 즐기고 소수와 함께하는 두꺼비 땅오름 축제 람사르 공원에 양서류로드킬 공공현수막 퍼포먼스 아이들 작품을 전시했습니다. 흙물새사람개구리님과 친구들이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축제를 알리는 깃발을 설치했습니다. 공원 나들이 온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볼꺼리가 되었습니다.
별빛 달빛 목욕탕에서 놀기1 ' 람사르 습지공원 두꺼비 모니터링' 별빛 달빛 목욕탕에서 만날 곤충 준비하기 책꽂이에서 몇 권의 책을 뽑았다. 딱정벌레 도감, 메뚜기 도감, 귀뚜라미 소리 도감, 한 때 가장 열독했던 책이다. 국립생물자원관 김태우 박사님이 풀벌레 소리를 담기 위해서 거제도를 오고 갔다. 인연이 되어 길잡이 역할을 했고, 그 덕분에 메뚜기와 여치 귀뚜라미에 눈을 떴다. 풀벌레를 공부할 때 메뚜기 도감이 없었다. 메뚜기 도감이 나왔을 새로운 세상이 열린 것처럼 행복했다. 도감을 보니 그때의 온기가 느껴진다. 잠자리, 다음으로 열심히 했던 메뚜기와 귀뚜라미다. 최근에 귀뚜라미에 무관심 했더만 눈으로 익혔던 10여종의 귀뚜라미도 구분이 안된다. 참 공들여 묻고 묻고, 잡고 잡아서 눈으로 익힌 귀뚜라미였는데, 알락귀뚤, 남쪽귀뚤,모대가리, 루루곰귀뚜라미, 그 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