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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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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과 느낌으로 만든 생물관찰장 이름표들 글과 색으로 생물이름표를 만들다 Since 1999 호기심은 전염병 하늘강이야기 미술시간에 아이들과 관찰장 이름표를 만들었다. 아이들에게 느낌을 생각하며 만들어 보자고 말을 했다. 아이들 작품을 보고 많이 웃었다. 작품들 하나 하나에 아이들 소리가 찰랑차랑 넘치고 있다. 사마귀장 이름표다. 올챙이와 개구리 관찰 어항 이름표다. 올챙이들이 맘에 들어 할 것 같다. 아이들 그림이 너무 많은 말을 한다. 글이 필요 없다.
강원도 양서류를 만나다 '빈 웅덩이가 만든 사랑' 겨울방학 때도 변변한 여행 한번 가지 못했습니다. 작년부터 가기로 했던 강원도 2박 3일 여행을 단기 방학 때 다녀왔습니다. 강원도 산과 강 들을 보면서 맘이 콩딱콩딱 뛰었습니다. 동해로 흐르는 곱고 맑은 개울을 볼 때 물이 고인 저수지를 지 날 때 푸른 들판을 볼 때 '무엇이 있을까?'하는 궁금함이 머리속을 가득 채웠습니다. 가족 여행이라서 꾹 참았지요..^^ 영월 고씨동굴 앞에서 눈동자가 커졌습니다. 동굴생태관 앞에 꼬리치레도롱뇽이 웃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이 눈 높이와 정감에 맞게 잘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것은 꼬리치례도롱뇽 모습입니다. 꼬리치례도룡뇽은 몸색이 가장 화려합니다. 꼬리가 몸통보다 길꼬 몸이 전체적으로 가는 형태입니다 . 눈도 참 곱습니다 . 아쉽게도 입구 케릭터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