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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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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으로 남기는 오키나와의 잠자리- 화려한 남방계 잠자리들 오키나와와 잠자리 관찰 활동기 Since 1999 흔하기에 소중한 생물들이 친구 하늘강 오늘 페이스북에 잠자리 관련 기사 하나가 있었다. 연분홍실잠자리의 북상과 남색이마잠자리가 중부권에서 관찰된다는 내용이다. 이것이 기후 변화, 온난화의 결과 일수 있다는 것이다. 이 2종은 대표적인 남방계 잠자리다. 이상하게 거제에서는 연분홍실잠자리를 관찰하지 못했다. 남색이마잠자리는 제주도에서 관찰했다. 내 눈을 피해서 거제도 어느 구석에서 날고 있을지 모른다. 방학 때 일본 이키나아와 이리오모테섬에서 일본 잠자리를 만났다. 틈틈히 본 잠자리들이다. 우리 나라 잠자리 보다 몸색이 화려했다. 우리 나와 공통적으로 보인 잠자리는 고추잠자리, 된장잠자리, 연분홍잠자리가 있었다. 이 종을 만날 때면 고향 친구를 만난것 처럼 ..
잠자리 엄마 아빠가 된 날들이 오랜 기억 속 추억이 될까? 잠자리 엄마 아빠가 된 특별한 날의 기록 Since 1999 대한민국 생태교육 1번지 하늘강 잠자리 엄마 아빠가 되었습니다. 잠자리들이 복도에서 교실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날을 오랫 동안 기억하기 위해서 사진을 찍고 복도에 전시를 해 두었습니다. 전시해 둔 자료를 이곳에 모아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공부하는 소리를 아이들이 장난치는 소리를 아이들이 자기를 위해서 물을 갈고 먹이를 주는 소리를 들었던 잠자리들 밀잠자리 큰밀잠자리 방울실잠자리 아시아실잠자리 어리장수잠자리 어리부채장수잠자리 백두산북방잠자리 흰얼굴좀잠자리 장마가 잠시 물러 간 하늘에 그 잠자리들이 날고 있을지 모릅니다. 쿵쿵쿵 호기심은 전염병 하늘강이야기 20160707
잠자리 호기심에 열매가 달리고 있다. 아이들이 스스로 잠자리 수채를 잡기 시작했다 Since 1999 호기심은 전염병 하늘강이야기 아침에 꼬마 손님들이 교실로 왔다. "잠자리 수채 잡았어요" 손을 보니 탈피한지 얼마 안된 잠자리 수채가 보인다. 어린 공주님의 호기심이 참 대단하다. " 넌 꼭 과학자가 될꺼야"라며 칭찬을 해 주었다. 다른 한 공주님은 잠자리 수채를 통에 담어 들고 왔다. 밀잠자리 수채들이다. 얼마나 열심히 잡았는지 사진 속에 담겨 있다. 관심이 깊어 지고 넓어지고 있다. 수채 잡기를 위해 논두렁을 넘었다. 이번주에 꼭 간다고 약속을 해서 5교시에 아이들과 교문을 넘었다. " 선생님 논두렁 타고 가요" " 재미있어요" 2번 정도 논두렁을 타고 놀았는데 아이들도 논두렁 타고 가는 재미를 아는 모양이다. 아이들과 논두렁을 타고 갔..
11년째 만든 잠자리 어항, 올해 첫 밀잠자리가 태어났어요. 잠자리 사육 어항을 만들었다. 11년째 잠자리 어항을 만들었는데 오늘 첫 잠자리가 태어 났다. 관련글 : http://aibogi.tistory.com/33 "선생님 밀잠자리 태어났어요" "벌써" 말은 그렇게 했지만 논 주변에는 혼인색을 한 밀잠자리들이 날고 있다. 3교시 때 아이들과 태어난 밀잠자리에 대한 몇 가지 활동을 했다. 실과 '동물 기르기' 활동과 통합 주제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잠자리 우화 사육관찰장 모습이다. 처음부터 이렇게 폼나는 모습은 아니였다. 11년이라는 시간 동안 잠자리 사육장도 진화했다. 다음에 잠자리 사육장의 진화 모습을 정리해 보아야겠다. 조심스럽게 우와한 사육셋트를 꺼냈다. 밀잠자리 붙어 있다. 건강하다. 자연 상태에서도 무사히 살 수 있을 정도다. 모든 잠자리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