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자들과 미래 약속 ' 9번의 미래 만남' 아이들은 어떤 기억과 추억을 따라 모여들까? 세상을 품은 큰강아지똥 교직은 만남과 이별이 낮과 밤처럼 반복된다. 2월은 교직에서 이별과 만남의 두근거림이 뚜렷한 달, 지금 이별과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 1000명의 아이들을 만나고 아이들 가슴 속에서 1년을 살아 남아 1000년을 살다가고 싶은 욕심' 교직을 시작할 때 내가 꿈꾼 내 모습니다. 올해 교직 경력 22년차, 욕심은 변하지 않았다. 이별은 그리움의 별을 만든다. 제자들과 이별 할 때 다시 만날 약속을 해 왔다. 올해도 강아지똥 5기와 만날 약속을 정했다. 교직 인생 9번째 미래 약속이다. 아이들이 회의를 했다. 한 바탕 소란도 있었다. 시끄럽고 분주했지만 아이들 얼굴 한 구석에 환한 웃음꽃이 피었다. 학급 경영을 내용 중에서 맨 마지막에 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