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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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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은 날개를 달고 훨훨 날아야 한다 SNS 곳곳에 돌봄전담사 파업에 대한 생각들이 달렸다. 저마다의 기준으로 '주장이 정의롭고 공정한가?' 라는 질문을 던지고 답을 달았다. ‘정의와 공정’은 우리 시대가 선택한 가치다. 정의와 공정에 부합하지 않으면 우리는 '갑질'이라는 시대 용어로 한 없이 비판한다. 돌봄은 사회복지의 문제다. 교육 정책이 아니다. 돌봄의 업무는 지자체로 옮겨가는 게 옳다. 왜냐하면 돌봄의 질은 우리 사회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영역이다. 사회는 더 높고 더 깊은 돌봄의 질을 요구 한다. 돌봄 기능과 역할, 질적 팽창과 발전은 우리 사회가 감당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다. 학교 한 칸에 아이들을 관리하는 시대는 끝났다. 자치 단체가 얼마의 돈을 지원하는 것으로 끝나는 시대는 지났다. 재정적 지원은 문제를 본질적으로 고민하..
거제환경교육네트워크- 호기심 번쩍 가슴 쿵쿵 놀이 마당 1. 고현천에서 놀다. '노는 힘'이 21세기 인재의 성장판이다. 세상을 품은 큰강아지똥 새로운 세상에는 새로운 언어가 필요합니다. 거제환경교육네트워크는 새로운 세상의 새로운 언어입니다. 새로운 세상은 새로운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만들수 있습니다. 새세상을 꿈꾸며 '거제도 아이들을 위한 생태 놀이터 만들기와 거제도의 새로운 가치를 생산하는 환경교육센터' 만들자고 말하는 첫번째 사람들입니다. 호기심 번쩍 가슴 쿵쿵 놀이 마당은 이 새로운 언어를 실천하는 과정입니다. 오늘 거제환경교육네트워크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위한 놀이판을 벌렸다. 이번 활동은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는 활동으로 네트워크선생님들이 전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고현천을 생태 놀이 공간으로 개발하기 위한 첫 시도다. 활동 장소는 고현천 상류역의 문동폭포 유입부다...
지식이 아니라 의식 거제생태환경전문가과정 '숲과 놀이' 지식이 아니라 의식 7번째 앉음 자리 ' 숲과 함께 노는 방법' 숲 놀이에 대한 재미있는 강의를 들었다. 숲 놀이에 대한 기본적 활동 방법도 같이 나누었다. 밧줄로 노는 법도 배웠다. 이 놀이는 옛날에 배웠던 공동체놀이다. 밧줄로 '무궁화꽃이 피웠습니다'라는 놀이도 했다. 사람들에게 노는 것이 어떤 것인지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