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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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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변화시킨 명지맹꽁이사람개구리 맹꽁이를 지키는 명지맹꽁이사람개구리님을 아시나요? 5월 초에 부산 강서구 명지 맹꽁이 소식을 처음 들었다. 생명그물 최대현 대표님이 사람개구리 까똑방에 소식을 올렸다. 경남권역에는 부산 삼락에 대규모로 맹꽁이가 서식한다. 명지는 삼락보다 위쪽에 있는 낙동강 하구역이다. 경남권역에서는 진주, 밀양, 창원, 산청, 김해, 합천 권역에서 분포한다. 맹꽁이 생존 전략은 특별하다. 맹꽁이는 특별한 생존 전략을 선택했다. 장마철 일시적인 웅덩이에 산란을 하고 알에서부터 성체까지 한 달 내외에 빠르게 성장한다. 맹꽁이는 환경에 대한 내성이 어떤 양서류보다 강한 종이다. 이런 생태적 특성 때문에 물이 부족한 공간인 낮은 구렁지 둘레, 도심 속 공터와 공원, 주택가의 오수로 통로 등 다양한 환경에서 발견된다. 첫째 물에..
육계장에 우리는 무엇을 말았을까? 거제통영오늘신문에 제공한 글입니다. http://www.geojeoneul.com/news/articleView.html?idxno=4477 다음에 누군가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 글과 사진을 일부 첨가해서 기록으로 남깁니다. 활동을 지원해 주신 람사르재단 이찬우 박사님를 비롯한 재단 관계자님들과 늘 따뜻한 경남환생교선생님들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따뜻함으로 새싹을 품은 경남양서류네트워크 5번째 이야기 네트워크다. 많은 의미가 있겠지만 난 꼭 껴안는 자리라고 생각을 한다. 그리운 님을 꼭 껴안는 그리움이 아니라 자기와 비슷한 동지의 따뜻함을 안아 보는 자리다. 올해로 5번째 경남양서류네트워크 모임이 화포천습지생태공원에서 있었다. ‘무엇을 나눌까?’ ‘어떻게 나눌까?’를 고민했다. 정리한 첫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