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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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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상도사람개구리 선생님의 양서류 멸종 저항기 올챙이 몇 마리를 학교 수생 식물 어항에 옮겨 넣고 ‘올챙이가 전학 왔어요’라는 안내판을 붙였다. 아이들은 전학 온 올챙이에게 축하글을 보냈고, 러시아 이중언어 강사님도 ‘랴구쉬끼(러시아어로 개구리) 축하해’’라는 짧은 응원글로 전학 온 올챙이를 반긴다. 아이들이 물가에 새까맣게 모인 두꺼비 올챙이처럼 수생식물 어항에 몰려 와, 오고 간 발자국이 올챙이 어항을 중심으로 화단 바닥에 둥근 원을 만들었다. 올챙이 몇 마리가 전학왔을 뿐인데, 아이들이 올챙이와 개구리 이야기를 하고, ‘올챙이 밥 줘도 되나요?’라는 묻는 아이도 있다. 올챙이와 관계를 더 깊게 만들기 위해 어항 둘레에 종이와 펜을 두었는데 아이들은 올챙이에 글을 쓰고 생각과 감정을 나눈다. 올챙이가 자라는 만큼 아이들 관심도 툭툭 불거진다. 작..
참가비는 무료, 관심은 유료 '제 6회 경남양서류워크숍의 모든 것' ' 제6회 경남양서류워크숍 사용설명서' 올해도 멋지고 유익한 정보만을 엄선해서 최고의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양서류 연구에서 핫핫한 수원청개구리 양서류 연구의 미스테리로 연구자들을 열광시키는 도롱뇽 세상 사람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알리고 공유하는 양서류 로드킬 문제를 나누려고합니다. 걱정입니다. 작년에는 참가신청하고 2일만에 마감했어요. 올해는 조금 넓은 곳으로 준비했지만 참가신청 서둘러 주세요.. ^^ 우린 견우와 직녀는 아니지만 1년에 꼭 한번 만나야 하는 인연 오세요. 함께 나누고 즐겨봐요. 3월11일. 창녕 경화회관 중요 발표자와 내용을 간단하게 소개 해 보겠습니다. ㅎㅎ 기대됩니다. 어떤 내용으로 갱상도 누님들과 행님들을 감동시킬지..ㅎㅎㅎ 한국의 개구리를 사랑한 프랑스 청년 아마엘 볼체 '난 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