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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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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pai 여행길에서 만난 곤충들 Taipai 겨울 곤충들 1. 우라이 강가에서 만난 이질바퀴 우라이강이다. 석회질 때문인지 강물이 희뿌옇다. 아들들과 잠깐 주택 주변의 돌을 뒤졌다. 사마귀 알을 찾기 위해서다. 그런데 큰 바퀴가 나왔다. 우왕 페친 친구가 이름을 알려주었다. '이질바퀴' 미국 유입종이다. 헐... 우라이에 도착하고 우라이 폭포위 쪽 우라이 리조트에 갔다.리프터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이곳은 곤충들의 천국이다. 여름 왔으면 얼마 좋았을까? 2. 이름 모를 나방애벌레 나방애벌레일까? 한 겨울에 나방애벌레라니, 상상이 안 되지만 상상이 현실다. 사람들은 패딩과 내복을 입고 있는데, 허참 3. 벽에 붙은 이름 모를 나방 나방이다. 돌벽에 붙어 있다. 나방의 세계는 너무 심오해서 근접도 못하고 있다. 이외에 먼지벌레류 1종의 만..
Taipai 여행길에 만난 잠자리 기록 '1월에 4종의 잠자리를 만났다' 겨울에도 실잠자리가 날고있는 타이베이 흔하기에 소중한 생물들의 친구 하늘강 겨울이다. 춥다. 내복을 입고 가벼운 패딩을 입었다. '잠자리가 있을까' 생각은 했지만 기대 할 수는 없다. 카메라도 챙기지 않았다. 둘째날 우라이로 갔다. 타이베이 외곽에 있는 온천 지대다. 버스를 타고 이동 했는데, 구글지도에서는 숙소까지 충분히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다. 걷고 걸었는데 숙도는 멀고도 멀다. 굽고 굽는 산 중간에 있다. Taipai 잠자리1. 중간밀잠자리와 홀쪽밀잠자리의 특징이 결합된 잠자리를 만나다. "아빠 잠자리" 여름이 손에 잠자리가 있다. 옆 모습을 보니 완벽한 우리나라 봄 잠자리 중간밀잠자리 형태다. 암컷이다. 한 겨울에 잠자리가 있다니 신기하다. 노란색 가슴에 굵은 검정색 줄 무늬, 중간밀잠자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