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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수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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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천불이 났을까? 궁긍해서 잠자리 도감을 보게 되었을까? Since 1999 호기심은 전염병 하늘강이야기 금요일(5월 13일) 현장학습에서 잡아 온 잠자리 수채를 월요일에 개인 분양을 했다. 수채잡는 과정이 궁금하시면 아래 클릭 현장체험 학습은 관광버스로 김밥 먹으로 가는 날이 아니다 잠자리 수채를 종이컵, 일반 어항, 다양한 용기를 이용해서 키워 보았다. 최근에는 투명 1회용 커피잔을 이용한다. 투명하고 속을 볼 수 있어서 편리한 점이 많다. 우화대로 나무 막대와 마른 풀가지를 넣어 주었다. 복도에 작은 잠자리장을 설치했다. 잠자리장은 유아용 모기장이다. 모둠별로 잠자리장을 만들고 그 속에 넣어서 실내에서 사육관찰 활동을 해 왔다. 올해의 복도 풍경이다. 학습은 관심을 만들어 주는 과정이다. 개인 분양을 하는 이유도 관..
현장체험 학습은 관광버스로 김밥 먹으로 가는 날이 아니다 현장체험학습을 통해서 쿵쿵쿵 뛰는 심장소리를 만들다 Since 1999 대한민국 생태교육 1번지 하늘강이야기 현장체험학습이란 무엇일까? 개인적으로 고민하면서 풀고 있는 문제입니다. 조금 더 정확하게 말하면 '생태환경 체험교육'에 다양한 물음표 표를 달고 지우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현장학습을 조금 비판적 관점으로 바라보면 이밴트입니다. 일회적이고 단편적인 이밴트 이 활동에 막대한 교육경비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그리고 차를 타고 친구들과 함께 어디로 간다는 것에 만족하는 현장학습 비싼 입장료를 내고 눈이 호강하는 현장학습 친구들과 어울려서 놀고 같은 추억을 쌓는 현장학습 모두 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현장학습 모습이자만 조금은 허전함이 남습니다. 허전함을 어떻게 채울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고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