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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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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환경교육네트워크- 호기심 번쩍 가슴 쿵쿵 놀이 마당 1. 고현천에서 놀다. '노는 힘'이 21세기 인재의 성장판이다. 세상을 품은 큰강아지똥 새로운 세상에는 새로운 언어가 필요합니다. 거제환경교육네트워크는 새로운 세상의 새로운 언어입니다. 새로운 세상은 새로운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만들수 있습니다. 새세상을 꿈꾸며 '거제도 아이들을 위한 생태 놀이터 만들기와 거제도의 새로운 가치를 생산하는 환경교육센터' 만들자고 말하는 첫번째 사람들입니다. 호기심 번쩍 가슴 쿵쿵 놀이 마당은 이 새로운 언어를 실천하는 과정입니다. 오늘 거제환경교육네트워크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위한 놀이판을 벌렸다. 이번 활동은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는 활동으로 네트워크선생님들이 전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고현천을 생태 놀이 공간으로 개발하기 위한 첫 시도다. 활동 장소는 고현천 상류역의 문동폭포 유입부다...
'까마귀 똥밭'을 아시나요? ‘오비초등학교’입니다. 농담으로 ‘오비맥주초등학교’라고도 말합니다. ‘오비’라는 말은 땅의 지형이 ‘까마귀가 날아가는 모습’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거제 중심 외곽에 있는 전교생이 100여명인 작은 학교입니다. 학생들은 인근에 있는 아파트단지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이 약 80%가 넘습니다. 아파트 문화 생활을 하기 때문에 학교 둘레에 있는 논과 자연은 관심의 대상이 아닙니다. 교육은 학생들의 삶의 둘레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가슴에 품은 중요한 신념입니다. 이 생각들이 하나 둘 열매가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까마귀 똥밭 활동’이 그 중의 하나입니다. ‘똥밭’이라는 이름처럼 작은 공간입니다. 학교 뒷 무심한 공간을 아이들 눈과 손 발이 가는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학교 교장선생님의 관심이 얼마나 중요한지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