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늘강 3기

(2)
제비를 찾아 골목길을 다녔습니다. 길은 누군가와 손을 잡고 걸어야 먼 길을 갈 수 있다. Since 1999 호기심은 전염병 하늘강이야기 아이들 손을 잡고 마을 나들이를 갔습니다. 조사 구역은 학교 마을 앞 약 70여 가구입니다. 오늘 함께 한 친구들입니다. 동네 마을 길잡이 2학년 친구 4학년 강아지똥과 6학년 하늘강이 함께 했습니다. 집 주인 할아버지가 놀래서 문을 열고 나왔다가 "학교학생입니다" "공부하로 왔어요" 라는 말에 방긋 웃습니다. 환한 웃음 지으시며 안쪽에 제비가 있다고 친절하게 위치까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집 마루 안쪽에 집을 지은 욕심쟁이 제비입니다. 아쉽게도 작년 제비집인 모양입니다. 처음 걷는 길입니다. 마을길인데 처음 걷는다는게 조금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좁은 길마다 사람 냄새가 납니다. 따뜻한 손길들이 여기 저..
사마귀와의 동거 602일(5월17일) 호기심을 사육합니다. 야외 사마귀장에서 호기심을 사육하기 시작했습니다 Since 1999 대한민국생태교육 1번지 하늘강이야기 올해는 비바람이 독한 날씨가 주기적으로 있습니다.. 임시 사마귀장을 설치했지만 몇 번이나 날아 갔습니다. 5월 16일 월요일에도 비가 왔습니다. 화요링, 오늘은 날씨가 쨍하고 하늘이 열렸습니다. 준비해 둔 자료로 사마귀장을 쳤습니다. 올해는 3동을 사각모기장으로 치기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날짜를 보니 작년에는 야외 사마귀장을 5월 19일에 설치를 했다. 234일째 사마귀와의 동거(2015년 5월19일) 관심과 호기심으로 만든 대한민국 최고의 사마귀 연구소 강아지똥들과 사마귀장 설치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클까? 인터넷으로 구입한 10인용 모기장입니다. 작년에는 15인용을 구입했습니다. 대신에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