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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경제가 인민을 춤추게 만들다. 제17차 한·중·일 환경교육 교류회 ⑤ 중국의 경제가 인민을 춤추게 만들다. 다섯째 날, 8월 11일, 중국 일본팀들과 새벽에 인사하며 내년 일본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다. 잉잉이 끝까지 남아 한국팀을 지원했다. 중국 고속철은 먼길 가는 인민을 배려하고 있다. 스와 교수님(일본 환경교육학회 회장)팀은 김단실 누님과 연변으로 떠났다. 한국 팀도 연변으로 가고 싶었지만 비행기 표 등과 다른 일정으로 참여하지 못하고 단둥에서 선양으로 중국 고속철을 이용해서 올라왔다. 중국의 고속철은 자리가 넓고 깨끗했다. 직원들도 친절했다. 우리나라와 다르게 안에서 라면 등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뜨거운 물을 제공한다. 심양 금나라 황궁을 오간 사신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고속철에 내려서 중국 지하철로 선양 중심가에 있는..
바람의 똥꾸를 찌른 솔숲 21. 숲은 큰 공책이다. 숲은 아이들이 채워야 할 것으로 가득하다 Since 1999 대한민국 생태교육 1번지 하늘강 " 또 해요" "호기심의 똥꾸를 안 찌르면 활동 안 할 거야" 아이들과 농담을 주고 받으며 호기심의 똥꾸를 찔렀다. 잠자리채는 마력이 있다. 오늘은 아이들 손에 특별한 것이 있다. 잠자리채와 채집통, 자기 나무를 정하고, 나무에게 이름을 주고 나면 여분의 시간을 채울 도구다. 이 도구는 마력이 있다. 늘 아이들 가슴을 뛰게 한다. 나무에게 이름이 생겼다. 그 나무 이름표 뒤에서는 아이들이 바램과 희망들이 달려 있다. 2주 전부터 미술시간에 그림을 그리고 아이들이 색칠했다. 쉬는 시간에 니스칠을 했다. 아이들 꿈은 소박하지만 정감이 있다. 나무들이 새 옷을 입었다. 아이들이 자기 나무를 정해 이름표를 달았다. 도움..
바람의 똥꾸를 찌른 솔숲 흙이 품은 콩콩이 이야기 ③ 별명짓고 화분 꾸미기 별명짓고 화분 꾸미기 강낭콩을 심을 때 강낭콩 이름을 지었다. 별명이다. 강낭콩이라는 보통 명사를 고유명사로 전환하는 과정이다. 강낭콩이는 나와 별 상관 없는 대상이다. 강낭콩에게 내가 이름을 만들어 주는 순간 나와 특별한 관계가 만들어진다. 이름이 붙는 순간 이 세사에 딱 하나 밖에 없는 유일한 존재가 된다. [ 바람의 똥꾸를 찌는 솔숲 흙이 품은 콩콩이 활동 순서] 1단계: 흙을 선택하고 씨앗심기 (4월 10일 활동) 바람의 똥꾸를 찌른 솔숲 흙이 품은 콩콩이 이야기 ① 흙 선택과 씨앗심기 ] 2단계: 관찰 규칙 정하고 관리법 공부하기 바람의 똥꾸를 찌른 솔숲 흙이 품은 콩콩이 이야기 ② 규칙만들기 3단계: 별명을 짓고 화분 꾸미기 4단계 : 목적있는 관찰을 위한 강낭콩의 자람 과정 학습 하기 5단계..
대한민국 사람개구리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7회 경남양서류워크숍' 대한민국 사람개구리들이 모여 생명을 지키는 알을 함께 낳았다 제 7회 경남양서류워크숍 마무리 글 개구리 복장을 한 아이들 한무리가 선두에 섰다. 그 뒤에 개구리 모양 모자를 쓴 어른들이 섰다. 사람들이 양서류 로드킬 공공현수막 퍼포먼스 현수막을 따라 손에 양서류 보호를 알리는 1004운동과 로드킬 반대 문구를 손에 들고 비촌 마을로 걸어 내려 왔다. 멀리서 보면 봄비를 맞은 두꺼비가 산을 내려 오는 모습 같기도 하고, 길게 놓은 두꺼비 알덩이 같다. 세상 사람들에게 양서류 보호와 로드킬에 관심을 요청하며, 제7회 경남양서류워크숍 참가자들이 우리나라 최대의 두꺼비 로드킬 현장 비촌 마을에서 행진을 했다. 광양시 비촌마을 앞 도로는 두꺼비 죽을 새긴 도로다. 광양만녹색연합이 해마다 두꺼비 로드킬을 위치와 숫..
Taipai 여행길에서 만난 담수패류 Taipai 담수 패류 3종 Taipai에 숲에는 어떤 담수패류가 살고 있을까? 짧은 시간 둘러 보다가 만난 담수패류를 봉지에 담아 왔다. 숙소에서 씻고 흰 수건 위에 놓고 사진을 찍어 기록을 남겼다. 1. Taipai 우라이 온천 지대에서 만난 육상담수 패류 2종 2. 베이터우 온천 지대에서 만난 육상 담수패류 3종
세계 최초로 두꺼비 로드킬 죽음을 숫자를 새긴 도로 348째 두꺼비의 로드킬 양서류를 구하는 따뜻한 실천 1004운동 죽음을 숫자로 표기한 도로가 있다. 숫자의 이유가 독하다. 알을 낳으로 산에서 내려 온 두꺼비들이 로드킬 당한 숫자다. 도로 건너편에 두꺼비가 대대손손 산란장으로 이용한 저수지가 있다. 차가 다니는 도로를 건너 산란장으로 이동하다가 로드킬 당했다. 358, 358번째 두꺼비의 로드킬을 의미한다. 올해 확인된 봄 산란철 두꺼비 로드킬 마지막 기록이다. 먼 나라 일이 아니다. 우리 나라에서 일어 나고 있는 일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광양시 진성면 백학로 비촌 마을 앞 도로의 일이다. 2015년부터 광양만녹색연합이 비촌마을 두꺼비 로드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나서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광양만녹색연합에서는 두꺼비가 로드킬을 예방활동 및 구출 활동..
트리옵스(Triops)알을 구하다. 산청에 방문했다. 긴꼬리투구새우알을 확보했다. 이곳이 한국투구새우 인공증식 활동에 필요한 시료들이 확보된 공간이다. 긴꼬리알 채 긴꼬리투구새우 긴꼬리
투구새우 연구에 대한 계통 분류 관련 번역 자료입니다. 투구새우에 대한 계통 분류 Since 1999 흔하기에 소중한 생물들의 이야기 투구새우에 대한 계통분류 자료입니다. 일본 자료입니다. 기계적 번역입니다. 공유합니다. 투구 새우 연구의 역사 13 (Schaffer 1756)은 후 유럽산 투구 새우를 바탕으로 Apus라는 새로운 속성을 마련했다. 이것이 투구 새우에 사용 된 최초의 학명이다. 그러나 Apus라는 속명은 이미 조류의 칼새의 속명 (1777)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그 혼란을 피하기 위해 독일 카이루핫쿠 (Keilhack 1909)은 투구 새우 속의 속명을 Triops (1803) 로 정정한다 유럽투구새우에 Triops cancryonnis (Bosc) Keilhack라는 학명을 주었기 때문에 현재 유럽 투구 새우는 Trips cancr도 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