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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1999 하늘강이야기/신이 만든 최고 사냥꾼 사마귀와 동거일기

사마귀와의 동거 208일째 - 사마귀 나무에서 왕사마귀가 태어났다.

4월 23일 목요일 햇살은 여름 햇살

 

아이들이 무엇을 보고 있을까요?

ㅎㅎ

 

 

 

두철샘이 흥분된 얼굴로 왔다.

전담시간이라서 사마귀 나무에 갔는데 왕사마귀가 알집에서 나오고 있다고 한다.

 

 

 

 

6학년 관이의 사마귀 알 관찰set다. 

사마귀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오늘 왕사마귀가 태어나는 날을 정확하게 맞춘 친구가 있다.

빈이다. 대단하다.

태어나면 잠자리와 메뚜기도 많이 잡아 준다는 다짐 글도 적었다.

 

 

 

 

 

 

아이들에게 사마귀가 태어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사마귀가 직접 눈 앞에서 깨어 나는 모습을 함께 관찰했다.

 

 

 

 

 

 

 

 

 

 

 

 

 

 

5월 중순까지 모든 사마귀가 깨어 날 것이다.

이제 부터 사마귀 나무가 바빠지기 시작했다.

기대 된다.

쿵쿵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