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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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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일 오후 3시 은행나무에서 만나자 4년 후 아이들을 보여 주기 위해 정리했습니다. 3일간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전체 공개를 하고 비공개로 처리합니다. " 고마워, 너희들 사랑 잊지 않고 있어" " 선생님은 잘 지내고 있어" 세상을 품은 강아지똥 사랑하면 변하니까 잊지마 선생님은 늘 너희 편....^^* 3월 1일 강아지똥 입학식 사진 모습입니다. 3월 22일 거제에 눈 온 날 옥산산성에서 2019년 2월 강아지똥 졸업 사진 우리들의 약속, 4년후 2023년 1월 1일 오후 3시 은행나무에서 만나자
3번째 돌아 온 강아지똥 목걸이 아이들 맘 속에 살아있어 행복하다 세상을 품은 큰강아지똥 사랑하면 변하니까 거제YMCA '사람책'으로 청소년들을 2년째 만나고 있다. 오늘은 거제상문고등학교에서 열린 사람책 도서관에 참여했다. 첫번째 활동이 끝나고 쉬는 시간에 이쁜 소녀 한 무리가 나를 찾아 왔다. " 선생님 수빈이예요" " 이것 기억하시나요" 7년전에 만든 홍수빈 강아지똥과 목걸이 , 세월에 지워진 목걸이를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다. 새롭게 그날의 약속을 분명하게 그려 넣었다. 헤어질 때 2020년도에 만날 때 가지고 오자며 약속한 목걸이다. 유정이 다경이에 이어서 오늘 3번째 강아지똥 목걸이를 만났다. 집에 앉자 마자 2010년도 사진을 찾았다. 수빈이의 꿈은 무엇이었을까? 4학년 졸업 사진이 눈에 들어온다. 모두가 활짝 웃고 있다...
2016 강아지똥들 졸업 사진과 미래 약속 '2031 꼭 다시 만나자' 2031년 12월 25일 12시 오비초등학교에서 만나자. 세상을 품은 큰강아지똥 아이들이 날을 정했다. 다양한 말들이 오고 갔지만 14년 후 26살에 만나기로 했다. 세상에서 가장 큰 강아지동이 될 꺼야 큰강아지똥이 도와 줄께 사랑하면 변하니까 세상을 반짝 반짝 빛 낼 큰강아지똥들 김기현, 김예준, 서아영, 여혜란, 유인희, 정슬기 조수아, 김상준, 서정훈, 서태웅, 신진혁, 조준혁 2031년 넌 난 어떻게 변해 있을까? ㅋㅋ 궁금하다. 크리스마스날 애인들하고 안 놀고 정말로 다시 올지 아니면 솔로들만 올지 아니면 애인들과 같이 올지 맘이 송송송하다. 모두가 세상을 반짝 반짝 빛 낼 인재들이다. 모두 따뜻하고 창조적이며 자기 삶을 채울 수 있을 정도로 유능하다. 공부를 잘 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들 ..
양서류 로드킬 공공현수막 퍼포먼스 공모 활동을 했다. 함께 해요 '2017 양서류 로드킬 공공현수막 문구 공모전' Since 1999 대한민국생태교육 1번지 하늘강 하늘강 아이들과 '2017 양서류 공공현수막 퍼포먼스 문구 공모전' 활동을 했다. 새 봄 날이 오면 강아지똥들은 이제 5학년이 된다. 어떤 작품이 나올까 기대 반 의구심 반이였다. 아직 어려서 힘들지 않을까? 양서류 공공현수막 포퍼몬스 활동은 우리 사회의 "새로운 공기를 만드는 활동"이다. 난 세상을 향한 새로운 숨구멍이라고 말한다. 그 숨구멍 속에서 다양한 생명들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꿈꾼다. 활동은 다음 순서로 진행했다. 활동1. 학교 앞에서 목격된 양서류 로드킬 사진을 보고 느낌 말하기 활동 2. 양서류 로드킬 관련 '창원mbc 행복 캠페인' 동영상 보기 활동 3. 희망자에 한해서 컴퓨터..
개학 둘째 날 보내는 교사의 첫 편지" 참 좋은 인연' 아들 여름이는 6학년, 봄이는 3학년이 되었다. 집에 오자 마자 3학년 봄이에게 물었다. " 몇 반 이야?" " 담임 선생님은 누구야?" " 선생님은 어떤 분이야?" 조근 조근 말해 주었으면 좋겠지만 대답은 짧고 여운도 없다. " 1반요" " 여자분이에요" " 모르겠어요" 개학 첫날 부모님들이 아이에게 묻고 싶은 말에 어떤 대답을 들었을까? 큰강아지똥 3기 활동이 시작되었다. 아이들에게 큰강아지똥이라고 나를 소개 했다. '큰강아지똥의 노래'라는 시도 읽어 주었다.틈 날 때 마다 학급 회의가 있을 때 마다 읽을 시다. 학급 경영에 대한 소망을 어떻게 전달 할까 고민하다가 지은 자작시다. 12명의 강아지 똥을 만났다. 연필로 큰강아지똥을 첫 공책에 적었다. 아이들이 되고 싶은 꿈을 그리고 미래의 꿈 이야기하..
2020년 3월 1일 10시 계룡초 운동장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자라서 큰 강아지 똥이 되어서 우리 그 날 만나자. 알긋째. 선생님이 기다릴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