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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유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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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의 어울림이 교육이다는 사실을 실천하는 학교 이야기 숲과의 어울림이 교육이다 바람의 똥꾸를 찌른 솔숲 동백꽃으로 연지곤지 찍은 바람의 똥꾸를 찌른 솔숲 바람의 똥꾸를 찌른 솔숲이 붉은 동백꽃으로 연지곤지를 찍었다. 바똥솔 어귀 잔디밭은 연분홍빛 치마를 추켜올리기 바쁘다. 봄비가 겨울 바람이 촘촘히 짜 놓은 솔잎 이불을 걷어 냈다. 독한 겨울 한기를 씻어 낸 봄비도 미세먼지는 어쩌지 못하는 모양이다. 하늘이 물 묻은 나무가 타기 위해 발버둥 칠 때 나는 연기처럼 독하다. [바람의 똥꾸를 오르는 아이들과 호기심의 똥꾸 찌르기 활동] 둘레에 작게 작게 돋은 새로운 싹 작년부터 '바람의 똥꾸를 찌른 솔숲 교육'을 시작했다. 숲과 놀이 교육이다. 1년 동안 작은 부분들이 변했다. 교사 책상 위에 숲책이 있다. ‘선생님 바똥솔에 언제 가요?’ ‘ 아침활동 숲으로 가..
'남방동사 알리기' 첫번째 몸짓은 어떤 모습일까? 아이들과 남방동사리 보호 활동을 시작했다. 응원글과 알림글 만들기 활동 모습이다. 과학과 생태계 서식지 보호 활동과 통합 주제 형식으로 운영을 했다. 말보다는 눈이 정확 할 때가 있다. 부족한 글 보다는 눈이 더 정확하다. 눈으로 느낄 수 있다. 눈은 생각 해 보니 참 다용도다. ^^ 한반도에서 딱 한곳, 거제도에서만 서식하는 남방동사리가 위험하다 거제도 남방동사리 첫 친구는 아이들이 되다.(생태화가활동) 남방동사리를 알리는 '알림글' 적기 활동 모습이다.. 아이들 글에서도 남방동사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보인다. 응원글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남방동사리로 5행시를 적은 작품이 발견되었다. 대단한 글이다. 우와....^^ 남 : 방동사리는 멸종위기 1급인 소중한 물고기입니다. 방 : 어 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