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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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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중·일 환경교사 교류회 참가기 1. '한·중·일은 좋은 이웃이다' 한·중·일 교사가 함께 만드는 동아시아 지속가능 발전 이야기 Trilateral Environmental Teacher’s Exchang Program 제2회 TCS 교류회 현장에서 기록입니다. TCS 교류회 참석하는 분들을 위한 도움 자료입니다. 한국과 일본이 충돌 중이다. 충돌 파장을 사회 곳곳에서 느낀다. 정면으로 충돌하기 전이였던 4월,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열리는 제18차 한·중·일 교류회 때문에 맘이 분주했다. 5월쯤 가족들을 위해서 불가피하게 불참을 통보하고 준비과정을 지켜 보고 있었다. 개최일이 다가올수록 한일 관계는 점점 더 악화 되더니, 8월에는 민간 교류회까지 빠르게 얼어 붙었다. 보고만 있을 수 없어 부랴부랴 일정을 변경해 18차 교류회에 참가하려고 노력했다. 민간 교류의 핵심은 건전..
더불어 행복을 꿈꾸는 '경남환경교육네트워크' '더불어 함께 행복하는 길 '경남환경교육네트워크가 창립되었다. 7남매다. 큰형님과 큰형수님의 희생과 봉사로 형제간에 우애가 남다르다. 부모님 생신 때나 가족 행사 때 아무리 못 모여도 20명은 모인다. 중요한 날에는 군대 간 조카들 빼고 다 모인다. 서로 보면서 많이 웃는다. 함께 웃고 나누는 웃음소리가 그렇게 좋을 수 없다. 생각들이 마주칠 때도 있지만 문제없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모여 앉고 있다. 형제간들과 가족들 웃음소리는 행복의 상징이다. 어제 경남환경교육네트워크가 창립했다. 자료집을 보니 경남의 39개 단체가 참가 했다. 가족도 같은 생각으로 모여 앉기가 힘든 일인데, 다양한 가치와 신념을 가진 집단들이 같이 모였다. 대단한 일이다. 누군가의 희생과 봉사와 신념이 만들어낸 결과다. 그 중심에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