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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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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워크숍, 대한민국 사람개구리 현재와 미래 조마조마한 퍼즐 맞추기 다행이다. 성공적으로 끝났다. 작년 11월부터 코로나 19 이후 첫 오프라인 모임을 이러저리 궁리했다. 첫 준비는 창원대학교에서 3월 5일 경칩을 전후로 워크숍을 준비했지만 준비 부족으로 성사가 되지 않았다. 창원 워크숍이 한참 준비 중일 때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양서류 관련 활동과 세계 개구리의 날 관련 이야기를 주고 받았고, 활동 기획을 위해 서천에서 거제에 연구원 2분이 내려오셨다. 창원 워크숍이 연기되어 혹시나 하는 맘으로 서천 국립생태원에 제안을 했는데 어려운 손을 잡아 주었다. 국립생태원과 기본적인 협의를 하고 한국양서파충류보전네트워크에 추가적인 제안을 했다. 조마조마한 큰 퍼즐 맞추기가 끝났다. 국립생태원이 한국 양서류 시민 운동 성장에 동의했다 다양한 퍼즐 조각이 연결..
한국 최대의 자발적 봄 시민 축제 '제9회 경남양서류워크숍' 제9회 경남양서류워크숍 우리는 깨어있는 시민이다. 봉하마을에서 9번째 워크숍을 열었다. 11월에 초안을 만들고 시작된 일이다. 4개월 동안 다양한 퍼즐을 맞추었다. 오늘은 준비된 퍼즐이 어떤 모습인지 확인했다. 퍼즐은 강했고 따뜻하고 분명한 자기 색이 있다. 전국에서 자발적 시민 170여명이 모여서 만든 새로운 판 시민들은 진화하고 있다. 아무리 숨겨도 부족함 들을 숨길 수가 없었다. 궁색한 현실을 혼자서 감당할 수 없어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통장을 통한 후원금을 모금하려고 했다가 취소했다. 돈이 주는 묘한 매력만큼 부족함 주는‘ 겸손함과 생존을 위해서 노력하는 맑은 정신’을 선택했다. 고마운 일은 멀리서 부족함을 보고 단체에서 채우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 돈과 시간 인력을 지원하겠다는 연락을 받을 때..
제3회 경남양서류워크숍 '양서류와 사랑에 빠지다.' 양서류와 사랑에 빠지다. 제 3회 경남양서류워크숍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 워크숍은 환경과 생명을 지키는 경남교사모임이 중심되어 1년에 1번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활동 내용과 형식들이 확대하여 ‘경남 양서류네트워크’라는 이름으로 경남 시민 사회 단체들과 양서류에 대한 보존과 인식증진 활동을 실천 해 오고 있다. 3번째 워크숍이 창녕에서 열렸다. 어디서 돈을 받고 준비하는 것도 아니다. 돈을 받은 워크숍도 아니다.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환경과 생명을 지키는 경남교사모임 선생님들이 누군가와 함께 일들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에서 시작된 활동이다. 활동 경비도 선생님들의 호주머니에서 나온다. 그 분들은 우리 사회의 존재하는 작은 천사이거나 세상에서 가장 유능한 바보들일지 모른다..
대한민국 개구리 친구들 이름을 공개합니다. '양서류 로드킬 공공 현수막 퍼포먼스'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Friends of the Amphibians 경남양서류네트워크 2018 양서류 로드킬 공공현수막 퍼포먼스도 힘차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관심을 행동을 실천하는 위대한 삶을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따뜻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올해 현수막 문구는 시민과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 작품 중에서 우수작품을 SNS 투표를 통해서 선정합니다. 현수막 시안의 그림은 생태작가 및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임종길선생님께서 작품을 만들어 주십니다. 현수막이 아니라 전국에 세상의 온기를 담은 예술작품이 걸리게 됩니다. 너무 기대 됩니다. 문구 공모전 학습지를 완성했습니다. 조금더 손 보겠지만 ^^ 관심을 행동을 실천한 위대한 당신 대한민국에 개구리 친구들이 ..
한국 사회의 양서류 보호 운동의 대중화 '양서류 로드킬 공공현수막 퍼포먼스' '양서류의 보호를 위한 자발적 참여와 행동'이 제주에서 파주 철원까지 실천되었다. Since 2013 Save The Frogs 경남양서류네트워크 2013년부터 경남양서류네트워크라는 이름으로 '양서류 보호와 인식증진'을 위한 일을 해 왔다. 환경과생명을지키는 경남교사모임이 중심이 되어 시민단체, 환경단체, 숲 해설가, 지역 생태운동가 들이 참여하고 있다. 경남양서류네트워크을 움직이는 것은 돈과 조직이 아니다. 다른 말로 하면 돈도 없고 독릭된 조직도 없다. 돈과 조직은 없지만 특별한 것이 있다. 돈과 조직보다 더 큰 힘을 가진 가치다. 이것을 난 '대중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가치'라고 말한다. 경남양서류네트워크 이름으로 가치를 생산해 내고 SNS와 밴드 등을 통해서 나눈다. 이 활동을 통해서 같은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