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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Taipai Zoo)동물원 개구리 아이스크림을 아시나요? Taipai Zoo 양서 파충류관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The Friends Of Ampibinans 타이베이 시립 동물원이다.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아시아 최대'라는 수식어를 보고 과장 광고라고 생각 했다. 이곳을 찾아 간 이유는 팬드곰을 보고 위해서다. 귀여운 팬드곰을 보고 둘레를 다니면서 '아시아 최대'라는 수식어를 온 몸으로 확인했다. 별도 글로 이 부분은 정리 해야 겠다. 남자화장실 앞에 양서류에 대한 재미있는 설명글이 있다. 남자 화장실 앞에는 다양한 광고 글들이 붙어있다. 화장실에 갔는데 특별한 글이 있어 웃었다. 설명글1 ' 물 속에 있는 검정색 덩어리는 누구의 똥일까요? ' 똥이 아닙니다. 개구리 알입니다' 우리나라 한국산개구리 알덩이를 닮았다. 누구의 알 덩이일까? 설명글2 ' 올..
한 뼘 옆에 앉아 맘 속 똥 눈 날 맘 똥 가리는 법을 배워야 한다. Since 1999 세상을 품은 큰강아지똥 한 뼘 옆에 그냥 앉아 있는 것 불편함을 숨기고 그 사람 행동과 말을 받아 주는 것 지켜야 할 사람에게 우리는 이렇게 다가 간다. 부모님이 사랑하는 애인이 진정한 친구가 이렇게 우리 옆에 앉아 있다. 학생들 옆에 앉아 있는 사람이 또 있다. 교사다. 교사는 부모처럼 애인처럼 아이들 한 뼘 옆에 앉아 있다. 다른 점은 항상 한 뼘 옆에 앉아 있을 수 없다. 찜질방에 아이들과 3번째 왔다. 아이와 깨끗하게 목욕을 시켜 주면 찜질방 온기가 아이들을 따뜻하게 안아 준다. 아이들 한 뼘 옆에 앉았다. 옆에 앉아서 무엇을 했을까? 아이 손을 잡았다. 손은 참 이상하다. 손을 잡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어떤 손은 차갑고 가시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