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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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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상도사람개구리 선생님의 양서류 멸종 저항기 올챙이 몇 마리를 학교 수생 식물 어항에 옮겨 넣고 ‘올챙이가 전학 왔어요’라는 안내판을 붙였다. 아이들은 전학 온 올챙이에게 축하글을 보냈고, 러시아 이중언어 강사님도 ‘랴구쉬끼(러시아어로 개구리) 축하해’’라는 짧은 응원글로 전학 온 올챙이를 반긴다. 아이들이 물가에 새까맣게 모인 두꺼비 올챙이처럼 수생식물 어항에 몰려 와, 오고 간 발자국이 올챙이 어항을 중심으로 화단 바닥에 둥근 원을 만들었다. 올챙이 몇 마리가 전학왔을 뿐인데, 아이들이 올챙이와 개구리 이야기를 하고, ‘올챙이 밥 줘도 되나요?’라는 묻는 아이도 있다. 올챙이와 관계를 더 깊게 만들기 위해 어항 둘레에 종이와 펜을 두었는데 아이들은 올챙이에 글을 쓰고 생각과 감정을 나눈다. 올챙이가 자라는 만큼 아이들 관심도 툭툭 불거진다. 작..
[사등초등학교]양서류로드킬 공공현수막 퍼포먼스 문구 공모전 존경하는 사등초등학교 하지범 장유나선생님께서 함께 했습니다. 아이들 글과 그림에 힘이 있습니다. 함께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무지게초등학교]양서류로드킬 공공현수막 퍼포먼스 문구 공모전 무지게초 하우영선생님이 아이들과 함께 했습니다. 하우영샘을 닮았은 뜨겁고 열정적인 글들이 돋보입니다. 함께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
[장평초등학교]양서류로드킬 공공현수막 퍼포먼스 문구 공모전 거제환경교육네트워크에서 함께하는 장평초등학교 이단우선생님께서 함께 했습니다 . 아이들과 생명의 가치를 나누는 일은, 세상의 희망을 품는 일입니다. 함께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
[관봉초등학교]양서류로드킬 공공현수막 퍼포먼스 문구 공모전 존경하는 오광석선생님이 아이들과 함께 했습니다. 교사가 교육만이 희망입니다.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야로초등학교편] 양서류로드킬 공공현수막 퍼포먼스 문구 공모전 야로초 김경모선생님이 아이들과 생명에 대한 관심을 행동으로 실천했습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맑고 밝은 눈으로 세상을 보고 있는지 작품을 보면 느낄 수 있습니다.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우리 함께 해요' 양서류를 구하는 1004'운동 Save The Amphibians 양서류를 구하는 천사 운동을 아시나요? Since 2013 Save The Amphibians 경남양서류네트워크 곳곳에서 시작되었다. 양서류를 구하는 1004운동 '1004운동' 100마리의 올챙이와 도롱뇽 개구리 알덩이 4개를 보다 안전한 곳으로 옮겨주는 생명존중의 적극적인 실천 운동 양서류는 세계자연보전연맹에 의하면 일반 종의 멸절 속도 보다 48배로 빠른 속도로 멸종되고 있는 무리다. 로드킬에 생존이 위협받고 콘트리트 농수로에 갇혀 몰살 당하고 건조에 노출되어 죽어가는 양서류를 구하는 아름다운 손 당신 손이 1004입니다. 경남의 선생님들과 시민단체에서 양서류를 구하는 천사들이 태어 났습니다. 당신이 진정한 천사입니다. 거제하청초등학교 고두철선생님 '우리 논다'동아리 진주관봉초등학교 오광석선생님 진..
로드킬이 사라진 거리'왜 로드킬은 멈추었을까? 로드킬이 사라져 더 슬프다. 5년째 집 옆 저수리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 곳에서 처음 두꺼비의 알을 낳기 위해서 내려온 두꺼비를 만났다. 2017년 2월 완벽하게 두꺼비의 로드킬이 멈추었다. 한 없는 슬픔이 밀려온다. 어제는 이곳으로 jtbc에서 촬영을 오겠다고 했다. 로드킬관련 촬영도 협조 요청을 했다. 사실을 말했다. 기사도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로드킬이 멈춘 거리를 다시 아들과 함께 나갔다. [로더킬이 사라진 거리 2017년 2월 28일] [두꺼비가 사라진 저수지 2017년 2월 28일 밤 모니터링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