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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사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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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수배] 정확한 종명이 무엇일까요? 애사마귀에 기생한 친구를 공개 수배합니다. 신이 만든 최고의 장난감 사마귀와의 동거일기 1000일 + @ 이야기 가슴이 쿵쿵 뛴다. 이상한 놈이 나왔다. 아쉬움이 파도처럼 밀려온다. 살아 있는 모습을 찍지 못했다. 사마귀꼬리좀벌이라고 생각하고 지인에게 물었다. 지인들에게 물으면 쉽게 기생한 친구 정체를 알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아직 답이 없다. 진행 과정을 정리해 SNS에 문의를 해 본다. 관련 활동 보기 애사마귀는 몇 개의 알을 낳을까? 6월 14일, 가르친다는 것은 위대한 일이다. 4월 노자산 바똥솔 체험 활동으로 생태 탐사 활동을 했다. 이 때 4개의 애사마귀 알을 찾았다. 사마귀 부화 사육 세트를 만들어 교실에 걸어 두었다. 애사마귀가 성공적으로 태어나 아이들이 행복했다. 6월 14일 옆 ..
사마귀와의 동거 814일(20161223) 야외 사마귀장이 정리 되었다. 호기심을 담은 야외 사마귀장이 호기심을 세상으로 날려 보내다. Since 1999 대한민국 생태교육 1번지 하늘강 " 어제 우리집 유리창 깨졌어요?" " 민석이 집은 베란다에 화분이 넘어져서 깨졌는데" 등교한 아이들이 어제 밤 태풍처럼 몰아친 비바람에 대해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그 전날 몇일 날씨가 봄 날이었다. 훈풍이 불었는데, 그 훈풍에 태평양 태풍도 같이 올라 왔는가라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 비바람에 사마귀장에 모두 넘어졌다. 몇 번 비바람에 넘어졌다. 그 때마다 다시 세웠는데 이번 참에 정리하기로 맘을 먹었다. 사마귀장을 정리한다는 생각에 맘이 울렁울렁 했지만 사마귀장은 충분히 자기 역할을 했다. 아이들은 사마귀장을 보면서 사마귀를 생각했다. '사마귀장 안에서 뭔가 특별한 일이 일어 나고 있다..
사마귀와의 동거 812일(20161221) 봄 훈기를 못 참고 나온 왕사마귀들 사마귀와의 동거 812일(20161221) 시험에 걸린 왕사마귀들 Since 1999 대한민국 생태교육 1번지 하늘강 " 봄 날 같아요." " 너무 날씨가 좋아요" 겨울 한 가운데서 주고 받은 인사말이다. 겨울비가 내렸지만 겨울을 말끔하게 씻는 봄비같았다. " 선생님, 사마귀 태어났어요" 2학년 한 무리가 교실로 몰려 왔다. 아이들 사육통에 왕사마귀 약충이 보였다. 교실 안 창가에 두었었는데 훈기를 못 참고 나온 모양이다. " 어떻게 해요?" 이 질문에 답을 해주고 싶어도 난감했다. 온도를 맞추어서 집에서 사육을 할 수 있는 있지만 초등학교 2학년 아이의 관심과 사랑만으로는 부족하다. " 양지 바른 곳에 살려 줘?' " 죽잖아요?" "그래도 교실 보다는 따뜻한 햇살을 좋아 할꺼야" 늘 선구자란 저런 모습..
사마귀와의 동거 667(7월15일)일 어린 사마귀와 함께 춤을 사마귀와의 동거 667(7월15일) 어린 사마귀와 함께 춤을 Since 1999 대한민국 생태교육 1번지 하늘강 오늘 사마귀 집에 이름표를 달았다. 기념으로 사진을 찍었다. 사마귀와 노는 모습이 사마귀와 아이들이 함께 춤 추는 모습 같다. 아쉽게 몇 마리는 죽었다. 습도와 온도 때문이다. 밤에 교실의 덥고 건조한 환경을 이기지 못한 모양이다. ㅠㅠ 별명을 짓고 사마귀 집도 만들었다. 주말에 집으로 가져 가게 했다. 부모님들께 얼마나 민폐가 될지 조금 염려가 된다. 추억이다. 달달한 추억이 되면 좋겠다. 쿵쿵쿵 호기심은 전염병 20160715
사마귀와의 동거 632일(6월15일) 손톱 만한 사마귀를 어떻게 찾았을까? 사마귀와의 동거 631일 아이들이 사마귀 약충을 잡기 시작했다 Since 1999 대한민국 생태교육 1번지 하늘강이야기 2교시 쉬는 시간 공주님들이 상기된 얼굴로 교실에 왔다. "사마귀를 잡았어요" 아이 손을 보니 작은 사마귀가 손에 있다. 넓적배사마귀다. 건강 해 보인다. 어떻게 찾았을까?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을까? 궁금하시면 동영상을 한번 보세요. [동영상] 아이와 사마귀에 대해서 나누는 이야기 점심시간에 사마귀장에 갔다. 한 무리의 아이들이 놀고 있다. "선생님 저기 사마귀 있어요" 아이가 손가락질 한 곳을 보니 왕사마귀 약충이 있다. 사마귀장에서 탈출한 친구들이다. 길이가 약 7cm 정도의 약충이다. 날개가 돋아 나면 종령이 된다. "사마귀장에 넣어 줄수 있겠니?" 잡아서 사마귀장에 넣어 주는 동..
사마귀와의 동거 602일(5월17일) 호기심을 사육합니다. 야외 사마귀장에서 호기심을 사육하기 시작했습니다 Since 1999 대한민국생태교육 1번지 하늘강이야기 올해는 비바람이 독한 날씨가 주기적으로 있습니다.. 임시 사마귀장을 설치했지만 몇 번이나 날아 갔습니다. 5월 16일 월요일에도 비가 왔습니다. 화요링, 오늘은 날씨가 쨍하고 하늘이 열렸습니다. 준비해 둔 자료로 사마귀장을 쳤습니다. 올해는 3동을 사각모기장으로 치기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날짜를 보니 작년에는 야외 사마귀장을 5월 19일에 설치를 했다. 234일째 사마귀와의 동거(2015년 5월19일) 관심과 호기심으로 만든 대한민국 최고의 사마귀 연구소 강아지똥들과 사마귀장 설치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클까? 인터넷으로 구입한 10인용 모기장입니다. 작년에는 15인용을 구입했습니다. 대신에 올해..
동거 562일(4월8일) 사마귀 먹이 잡기 활동을 했어요 사마귀와의 동거 562일(4월9일) 봄비에 깨어난 청개구리가 무슨 생각을 했을까? Since 1999 호기심은 전염병 하늘강이야기 아침에 사마귀 공주님이 교실에 왔다. "선생님 사마귀알요" 사마귀를 보니 애사마귀알집이다. 돌 아래를 뒤집어야 채집할 수 있는 귀한 사마귀 알이다. " 어떻게 찾았니? 대단하다" 어제 공주님은 동네 주변을 돌아 다니면서 열심히 사마귀 알을 찾았을 것이다. 고맙다는 말을 하고 돌려 보냈다. 수요일에 봄비가 내렸다. 수요일 내린 비에 청개구리와 참개구리가 깨어 나 올 것이다. 봄비에 청개구리와 참개구리가 목욕을 하고 신랑 신부가 될 준비를 끝냈다. 금요일, 사 온 먹이가 폐사를 했다. 저번 주말에 날씨가 좋았는데 스티로폼 안에 그대로 둔게 실수였다. 섬세하지 않으면 생물들에게 큰..
졸업 선물과 만남의 징표 사마귀와의 동거 509일 졸업 선물과 만남의 징표 사마귀와의 동거 509일(2월3일 기록) 2035년 6월 8일, 그 날 우리는 만나기로 했다. 만남의 징표로 아이들과 컵을 만들었다. 만들었던 컵이 완성되어 왔다. 두철샘 정성이 담겨 있는 컵이다. 우리가 만날 날이 새겨져 있고 아이들 이름으로 채워져 있다. 우리 만나는 날 컵을 가져 오기로 했다.... 오늘 컵이 왔다. 각자의 컵을 들고 확인했다. 페북은 기록 대상으로 적절하지 않다. 요사히 심하게 느끼고 있다. 페북자료 일부를 블로그로 옮기는 작업을 했다. 호기심은 전염병 Since1999 하늘강이야기